어린이집에 관한 내용이에요 알려주세요

아이가 어린이집에가면 울면서 가기 싫다고 하는데 원에 도착하면 선생님께 안겨서 잘 가는데 왜 자꾸 가기 싫다고 울까요? 언제까지 우나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가정에서 나설 때는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 라고 울다가도

    막상 원에 도착하면 선생님에게 잘 안겨서 들어가는 이유는

    원에서 너무 에너지를 쏟으며 잘 활동을 하여서 피곤함이 커서 이겠습니다.

    그리고 막상 원에 가려고 할 때 엄마랑 헤어지는 것이 싫어서 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가 원에 도착하여 선생님에게 잘 안기고, 원 생활에 대한 문제가 없다 라면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단, 가정에서 우는 경향이 높다 라면

    아이에게 심리적 + 정서적 안정감을 심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의 원 적응 기간은 아이의 기질에 따라 개인차가 있습니다.

    아이의 기질이 외향적인 아이들은 적응력이 빠르지만 아이의 기질이 내향적인 성향이 강하면

    3개월 넘는 경우도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의 모습은 낯선 환경에 대한 분리불안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보입니다. 어린이집에 도착해서 금방 적응하고 있는 걸 본다면 실제로 환경 자체가 힘들다기보단 부모와 떨어지는 순간이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2주에서 4주 정도가 지나면서 점차 울음이 줄어들지만, 아이 기질에 따라서는 더 걸릴 수도 있어요.

    등원할 때 길게 달래기보단 짧고 일관되게 인사하고 보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지금처럼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등원에 대한 거부 보다는 현재 부모와 떨어지기 싫은 아이의 마음 입니다.

    환경이 바뀌는 거 자체가 아이에게 스트레스 일 수 있습니다.

    선생님에게 안겨서 잘 간다고 하니 크게 걱정 하실 건 없구요. 보통 2주 정도 지나면 울지 않고 적응을 합니다.

  •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집에서는 심하게 울고, 어린이집에 도착하면 선생님께 안겨서 잘 가는 모습은 '엄마와 떨어지는 순간'의 불안 때문에 울기 쉬운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는 어린이집 자체는 싫어하지 않고, 선생님과 친구들이 있어서 안정감을 느끼지만, 출발 전 '엄마랑 떨어질 것'이라는 예감때문에 미리 슬프고 불안해지는 거에요. 대부분아이는 몇주에서 수개월 안에 울음이 점점 줄어드니 지금 불안을 인정해주고 서서히 날짜와 시간을 약속해주면서 기다려 주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등원 전 분리는 불안하지만 막상 도착하면 안정되는 '분리불안'의 흔한 모습입니다. 익숙해지면 점차 줄고 보통 몇주~몇달 내 좋아집니다. 등원 전 짧고 일정한 인사로 헤어지고, 울어도 길게 달래기보다 믿고 맡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적응하는 과정이라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등원할 때 부모와의 분리 불안은 유아에서 소아기까지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이에게 어린이집에서 친구들과 재미있게 노는 것을 상상할 수 있게 "오늘 친구랑 모하고 놀꺼야?","오늘은 선생님이랑 모하고 놀았어?" 등등을 지속적으로 말씀 해주시고, 가기 싫다고 떼를 쓴다고 너무 받아주시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간단한 인사로 헤어지는 것이 좋습니다.

    원에서도 물론 알고는 있겠지만 담당 선생님께도 아이의 분리 불안이 심하니 등원 시에 신경써달라고 말씀하시면 한달이 넘기 전에는 자연스럽게 헤어지는 상황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