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통화로 환전시 왜 비싸게 환전되는건가요?
원화를 달러나 엔화로 환전할경우 시세보다 비싸게 환전하고 환전한 외화통화를 원화로 바꿀시 시세보다 싸게 환전해야하는데 이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외환의 환전에는 금융기관이 외환시장에서 매수나 매도를 통해서 외환을 수급하면서 고객이 요청하는 외환의 수급을 항상 맞추게 됩니다. 그렇기에 금융기관들은 '매매기준율'이라는 환율의 기준표를 제시하게 되는데 이 기준율이 바로 금융기관들이 현재 실시간으로 외환시장에서 해당 화폐를 사고파는 환율을 말합니다.
금융기관들은 이렇게 외환을 사고파는 행위를 하는 것에 대가를 '수수료'로서 받게 되는데 이 수수료가 바로 외환수수료로서 우리가 흔히 아는 '환전우대율'에 따른 차등적용되는 수수료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은 이익집단입니다. 당연히 은행입장에서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 이익을 극대화 하기 때문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 마다 외국환 매매 기준율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10달러를 구매를 할 때는 오늘 기준 달러의 매도율을 기준으로 잡아서 1USD=1,350원 으로 잡아서 총 구매 금액은 13,5000원 한화가 필요 한 것입니다. 그런데 만일 내가 10달러를 ㅍㄹ아서 환화로 바꿀때는 달러의 매수 기준율을 잡아서 1USD=1,300원으로 해서 총 13,000원 만 받게 되는 것이지요. 이렇게 하는 이유는 은행은 공공 기관이 아닙니다. 은행도 남는 장사를 해야 하기에 수수료 외에 이렇게 차입과 매매에 차등을 두고 환율을 적용해서 이익을 내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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