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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살맞은토끼112
곰살맞은토끼11223.03.28

달러 환전시 살때와 팔때 가격차는 왜 생기나요?

원화를 달러로 바꿀때 1304원이고

달러를 원화로 바꿀때 1279원이면

쓰고 남은 달러를 원화로 바꾸면 손해인데

왜 그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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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달러의 환전시에는 달러를 환전하게 되는 금융기관이 마진을 붙여서 판매 혹은 매입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금융기관이 '본지점거래환율'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 거래환율이 해당 금융기관이 실제로 외환시장에서 달러를 거래하는 환율이 됩니다.

    이 본지점거래환율을 기준으로 고객마다 우대율이라는 수수료 차등을 붙여서 판매 혹은 매입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본지점거래환율이 1,000원이라고 한다면 여기서 은행으로부터 달러를 구입하시게 되는 경우 환율우대를 90%를 받게 되신다면 1,001원에 달러를 구입하실 수 있고 반대로 달러를 판매하시게 되는 경우 환율우대를 90%를 받게 되신다면 999원에 달러를 판매하실 수 있게 됩니다.

    우대환율에 따른 금액 차이는 10%당 1원이라고 생각을 해주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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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이는 환전 시에 적용되는 매매 차액에 의한 결과입니다. 환전업자들은 외환시장에서의 환율 차이와 자체적으로 정한 일정한 수수료 등을 반영하여 매매 차액을 적용합니다. 즉, 외화를 구매할 때와 팔 때의 환율이 다르고, 환전 수수료 등이 추가적으로 발생하므로, 환전을 할 때는 이러한 비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달러를 원화로 바꾸는 과정에서는 매매 차액과 수수료 등의 비용이 적용되어, 이전에 원화를 달러로 환전할 때 보다 더 많은 원화가 소요됩니다. 예를 들어, 1,000달러를 원화로 바꾸는 경우에는 1,304,000원이 소요되지만, 이후 이를 다시 달러로 바꾸기 위해서는 매매 차액과 수수료 등이 추가로 적용되어, 이전에 소모한 금액보다 더 많은 원화가 필요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환전 시에는 매매 차액과 수수료 등의 비용을 고려하여 실제로 필요한 금액보다 더 많은 금액을 환전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환전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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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환전 시 살 때와 팔 때의 가격 차이는 환율 차이에 기인합니다. 환율은 일반적으로 통화 간의 교환 비율을 나타내며, 각 국가의 경제 상황, 금리, 인플레이션 등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은행이나 환전소와 같은 금융 기관은 환전 거래를 수수료나 마진을 이용해 이익을 얻으려고 합니다. 따라서 환전소에서 살 때와 팔 때의 환율은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은행이나 금융 기관에서는 환전시 살 때에는 매입환율, 팔 때에는 매도환율을 적용하여 이익을 추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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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진효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살때는 1160원 팔때는 1120원이라고 가정합니다. 10000원을 달러로바꾸면 8.62 달러가 되는데, 이를 다시 원화로 바꾸면, 9650이 됩니다. 왜 살때와 팔때 차이가 날까요? 그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하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그 이유는 바로.. 은행의 이익추구 때문입니다.

    은행은 기본적으로 서비스업의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은행들은 외화를 사고 팔면서 이윤을 얻습니다. 시중에서 비교적 싸게 외화를 사고 비싸게 팜으로써 마진을 남기는 것 이지요.물론 저 마진의 모든 부분이 은행의 이익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은행도 외화를 사고 팔기위해 비용이 듭니다. 그리고 시중에게 환전을 해주는 시스템비나 인건비 등등 여러가지 비용이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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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28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는 환율 차이로 인한 손실입니다. 환율은 통화간의 가치 비교를 나타내는 지수이며, 외국 화폐를 국내 화폐로 환전할 때에는 환율이 적용됩니다.

    주어진 예시에서는, 원화를 달러로 환전할 때 1달러에 1304원이 필요하고, 반대로 달러를 원화로 환전할 때 1달러에 1279원만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달러를 원화로 환전할 때 적용되는 환율이 더 작기 때문에, 쓰고 남은 달러를 원화로 환전하면 손실이 발생합니다.

    즉, 환율은 언제나 변동하기 때문에, 환전 시점과 환전 방향에 따라 손해를 보거나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전을 고려할 때에는 환율 변동에 대한 위험을 고려하고, 적절한 시점에 환전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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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기윤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달러를 살때와 팔때의 차이는 환전수수로 때문입니다. 은행도 외환거래를 위해 달러를 매입하는데 이때 해당은행도 매입사에 수수료를 지급하며 달러 보유에 따른 비용과 환손실 가능성을 따져 수수료를 책정하는데 이로인해 달러를 살때 이 수수료로 인해 비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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