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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고릴라272
은혜로운고릴라27221.10.31

노인성 허리협착증 수술 안받고 치유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허리 아픈지는 40년된 노인으로 그동안에는 가끔씩 물리 치료도 받고 잘 걸어 다녔는데 요즘에는 걸을 때 마다 허리가 아파 걸어다니는 것이 불편합니다

정형외과에서는 허리협착증이라고 하는데 아직은 수술하지 않아도 되지만 더 아프면 허리수술을 받아야 될 지 모릅니다. 허리협착증을 수술않고 좋아지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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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척추 협착증 등의 척추 질환이 있다면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대한 줄이는 것으로 증상을 많이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우선은 식이 요법을 통해서 체중을 감량하면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이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두 번재로 코어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는 운동을 하셔야 하는데, 대표적으로 필라테스와 피트니스 등이 있습니다. 여의치 않을 경우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플랭크 운동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서 최대한 근본적인 원인 교정을 하여야 허리의 통증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물론 쉽지 않은 과정입니다. 시술이나 수술적 치료는 시행하여도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으면 재발이 잦기 때문에 최대한 최후의 보루로 생각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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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0.31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양측 또는 한측 하지 단측의 피부면을 따라 저린 증상이 있다면 증상으로 진단 할 수는 없지만 허리디스크의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이 디스크 또는 협착증에 의해 압박이되면 해당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좁아진 공간에 의해 신경이 눌리는 것이기 때문에 약물 복용으로 물리적인 공간이 확보되는 경우는 제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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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강성주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허리협착증으로 인해 고생이 많으셨을것 같습니다.

    협착증의 경우는 이미 퇴행성변화가 진행된 상태이기 때문에 처음으로 되돌리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 통증이 심하시지 않고 수술이 바로 필요하지 않는 상태라면 통증이 심할때는 신경차단술등의 도움을 받으며 평상시 걷기 운동 및 허리주변 근육의 강화등을 통해 수술없이 허리건강을 유지해주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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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리뼈 속 신경이 지나가는 신경길인 척추 중앙의 척추관, 신경근관 또는 추간공이 좁아져서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거나 다리에 여러 복합적인 신경증세를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척추 관절과 인대가 변화되고 두꺼워져 척추 신경을 조이면 신경의 혈액순환이 부족하게 되어 발생합니다.

    ● 선천적 원인

    - 선천적으로 요추관의 크기가 정상보다 작게 만들어지는 경우로, 대개는 35세가 넘어 뼈와 인대의 변화가 겹쳐서 증상이 발생되나 20세 전후의 아주 젊은 나이에도 간혹 발견됩니다.

    ● 퇴행성 원인

    - 가장 흔한 원인으로 척추 퇴행성 골관절염이 생김에 따라 허리관절의 크기가 커지고 인대도 두꺼워지는 동시에 가시같은 뼈가 자라나 신경길을 좁아지게 합니다.

    ● 보존적 치료

    - 약 3주에서 3개월 동안의 물리 치료, 자세 교정, 견인, 약물 요법, 허리 강화 운동, 보조기 착용, 신경 차단술 등을 시행하게 되며, 대부분은 이와 같은 치료로 호전됩니다.

    ● 수술적 치료

    - 정밀 검사상 심한 협착증을 모두 수술하는 것은 아니며 증상에 따라 수술을 하게 됩니다. 천천히 신경길이 좁아져 신경이 충분히 적응하고 있는 경우에는 우선 보존적 치료만을 시행하고, 반대로 검사상 많이 심하지는 않더라도 6개월 이상 걷는데 문제가 있고 심한 통증 및 마비가 있으며 어느 단계 이상으로 협착증이 진행하면 신경길을 넓혀 주는 수술을 시행합니다.

    퇴행성 질환은 평상시의 생활 습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므로 무거운 것을 나르거나, 허리를 너무 많이 움직이거나 하는 등의 척추에 무리가 가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앉거나 설 때 척추의 자세를 올바르게 하고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 또한 척추의 퇴화를 늦출 수 있는 방법입니다.

    출처 - 삼성서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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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협착증도 만성질환이라고 생각하면됩니다. 좋아질 가능성보다는 악화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다만 늦추기 위해서는 허리 근력운동, 주사치료, 약물치료가 있겠습니다.

    척추 디스크 질환 및 척추 협착증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은 허리통증, 하지 방사통, 걷다가 쉬어야하는 파행의 증상을 보입니다.

    다리쪽으로 근력저하나 감각저하가 있다면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하는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엇보다 병원 방문하셔서 신체검사 및 정밀영상검사 시행하셔서 원인을 확인하고 그에 맞게 치료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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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허리통증의 원인에 따라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으므로,

    병원(정형외과)에 가셔서 얼른 진료를 받으시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허리쪽에 문제가 있으면 허벅지, 종아리, 발끝에 감각이상이 올수 있습니다.)

    특히 허리디스크는 만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스트레칭, 걷기, 물리치료등의 비수술적 방법을 동원해보시고, 계속적인 불편감이 있으시면

    MRI나 CT등의 정밀검사를 하셔서 수술적인 방법등을 사용해야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방법으로 자세를 바르게 하셔야합니다. 엎드려 누워있기, 바닥에 앉아있기, 허리구부렸다 펴는 행동 반복 등의 허리에 무리가 주는행동들을 제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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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주경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병원(보통 정형외과)에 주기적으로 내원하시고 상담을 받으시는것이 좋습니다.

    (허리에 문제가 있으면 다리가 저리거나 감각저하가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수슬적인 방법으로 치료할수도 있고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할 수 도 있습니다만,

    이러한 기준은 엑스레이 등의 자료가 필요하여 확답드릴수가 없습니다.

    일단, 허리에 부담을 주는 행동을 하시면 안됩니다.

    특히, 허리를 구부렸다 펴는 행동이 안좋으신데,

    예로, 물건을 들때 허리를 편채로 들어야 하십니다.

    보통 급성허리통증의 경우, 한달정도 쉬시면 자연스럽게 치유되는것이 보통이므로 휴식을 많이 취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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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일단 허리문제를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설명드리자면....


    1. 허리문제에는 걷는 것이 정말 정말 좋습니다.

    속는셈치고 2주일만 하루에 20~30분정도 걷기를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 스트레칭

    예전에는 허리 스트레칭으로 몸을 앞으로 구부리는 것을 허리통증을 완화시킨다고 알려져서 많이 하곤 했지만,

    최근에는 오히려 몸을 앞으로 구부리는 것은 허리 통증을 증가시킬수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그래서 허리스트레칭을 할때 몸을 앞으로 구부리는 동장을 하지 않고, 앞으로 누운 상태(땅을 보면서 누은 상태)에서 하체는 땅에 붙이고 팔을 땅에 댄체로 세워서 상체만 일으켜서 몸을 뒤로 펴는 동작으로 스트레칭을 많이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3. 허리굽히는 동작 줄이기


    - 머리를 감을 때도, 허리를 굽혀서 감지마시고, 차라리 샤워하듯이 선채로 머리를 감으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하면 온몸에 물이 들어가니 머리감을때마다 샤워가 되어 귀찮긴 하겠지만, 허리를 굽혀 머리를 감는것은 허리건강에 정말 좋지 않으므로 개선하셔야합니다.

    - 물건을 들때도 최대한 허리를 굽히지말고 허리를 꼿꼿이 세운채로 다리힘으로 들어올리는게 좋습니다.

    (자세가 잘못된 경우 허리에 압력이 가해지는 힘이 커져서 허리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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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구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허리문제의 경우 정형외과 등에 가셔서 물리치료를 받으시고, 평소보다는 허리를 덜 쓰시셔야합니다.

    (다만, 완전히 누워만 있으면 오히려 악화될 수 있으니, 천천히 워킹하는등의 가벼운운동을 꾸준히 하셔야합니다.)

    약물치료를 하셔야할수도 있습니다.

    (약물치료의 대표로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와 근육이완제 입니다.)

    통증이 계속되시면 추후에 수술(수핵용해설, 디스크절제술, 등)이나 주사요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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