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이상 걸으면 허리에 조금씩 통증이 느껴집니다
체중 감량 등 목적으로 아침 3~45분 정도 걷고 있습니다.(아직 러닝은 무리라서요)
그런데 몇일 전부터 30분이상 걸으면 허리에 묵직한 통증이 수반이 됩니다. 찌릿하거나 걷지를 못할 정도는 아닌데 혹시나 문제가 있는건지 궁금해서 질문 남깁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신체진찰 없이 답변 드리기 제한적이나 걷기 운동시 좋지 못한 자세 또는 최근 걷기 운동으로 기립근이 자극을 받아 생기는 불편 가능성도 생각됩니다.
평소 꾸준히 운동을 하다 근래 생긴 증상이라면 정형외과 진찰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허리질환이 있는 경우에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유발되는 상황에서는 운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실 필요가 있으며, 통증이 나아지면 운동을 다시 시도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허리 통증이 없을 시기에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 도움이 될 여지가 있으니 플랭크나 스쿼트같은 운동을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웃는 운동은 전신을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인데 허리 쪽 근육이 약할 경우에 걷는 운동을 하였을 때 허리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통증의 정도가 너무 심하다면 강도를 좀 줄여보시길 권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은 체중 감량과 전반적인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지만, 특정 부위에 통증을 경험한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30분 이상 걷기를 시작했을 때 허리에 묵직한 통증이 느껴지는 것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걷는 동안의 자세가 적절하지 않을 경우, 허리에 불필요한 부담이 가해져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허리를 곧게 펴고, 어깨를 살짝 뒤로 당긴 자세로 걷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지력이 부족하거나 착용하는 신발이 걷기 활동에 적합하지 않을 경우, 발과 다리, 허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편안하고 적절한 쿠션을 제공하는 걷기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와 복부 근육의 약화로 인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허리와 복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예: 코어 강화 운동)을 정기적으로 추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허리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는 경우, 전문가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는 정형외과 전문의와 상담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특정한 운동이나 치료 방법을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한 생활 방식을 유지하면서도 통증 없이 운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갑자기 운동을 하게되면 허리통증이 유발될수는 있습니다. 준비운동이나 스트레칭도 잘 해주시면 점차 통증은 줄어들겁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노안이나 안구 건조증 등의 가능성을 의심해 볼 수 있겠습니다. 40대 중반은 노안이 시작되는 시기로, 가까운 곳을 보는 데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눈의 피로감과 빠른 시력 저하는 안구 건조증의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시력 변화나 불편감이 지속된다면 안과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 방침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겠죠.
다만 검사 결과 특별한 질환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일상에서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해보시는 것도 도움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