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운동
날씨가 추울 때 러닝 시 근육통이 심합니다.
러닝을 할 때, 날이 춥게 되면 그렇지 않은 봄, 여름, 가을철보다 거리는 반정도로 줄어들고 근육통은 2배는 되는 것 같습니다. 날씨가 근육통에 원인이 되는 것인지, 아니면 추워진 날씨로 인해 자세가 불량한 것이 문제인지 궁금합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날이 춥다보면 근육이 수축하고 몸이 좀 덜 풀리는 것 때문에 스트레칭을 평소보다 더 시간을 잡더라도 충분히 해주는게 좋더라고요. 저도 겨울 런닝 몇 번하다가 부상을 당해본 경험이 있다보니 겨울철에는 특히 웜업으로 가볍게 제자리에서 뛰면서 몸에 열을 좀 올리고 전신 스트레칭을 하면서 평소보다 살짝 강도를 낮추더라도 최대한 부상이 덜한 방식으로 런닝하시는게 좋습니다. 길도 미끄럽다보니 발 헛디디면 이게 몇 주 혹은 몇 달까지도 가더라고요.
날씨가 추울때는 근육이 수축해서 근육통이 더 심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겨울철 러닝에는 스트레칭을 평소보다 더 많이 해주셔야 하고 러닝 후에도 정적인 스트레칭을 통해서 충분한 보강을 해주셔야 근육통이 없습니다. 자세가 불량하기 보다는 추워진 날씨로 인한 통증일 가능성이 클겁니다.
스트레칭만 잘해 주셔도 통증이 줄어들고 부상을 줄일 수 있으니 반드시 운동 전후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추운 날씨는 근육통을 유발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기온이 낮아지면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근육을 강하게 수축시키고 혈관을 좁히는데 이 과정에서 근육의 유연성이 크게 떨어집니다. 차가워진 근육은 평소보다 뻣뻣한 상태가 되어 운동 시 미세한 손상을 입기 훨씬 쉬워지며 이것이 통증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또한 추위를 피하기 위해 어깨를 움츠리거나 몸을 잔뜩 긴장시킨 채로 뛰게 되면 자세가 불균형해지고 특정 부위에 과도한 부하가 걸리면서 평소보다 심한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즉 기상 조건으로 인한 근육의 물리적 변화와 움츠러든 자세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통증을 악화시키는 것입니다.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몸에 열을 내고 방한 의류를 잘 갖춰 입어 근육의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