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관절아탈구 엑스레이 진단 후 엠알아이 필요성
나이: 57세
a병원에서 양측 어깨관절아탈구 1단계 엑스레이 진단받았습니다.
b병원에서는 a병원 엑스레이를 보고
동일진단(양측 어깨관절아탈구 1단계)을 하시며(특정부위 디스크일수도 있다 하심), 10일정도 비스테로이드 진통소염제 복용 및 휴식 후 증상 지속시 엠알아이 찍자 하셨습니다.
10일정도 비스테로이드 진통소염제 복용 및 휴식 후
평소 생활이나 20분간 어깨쓸 시는 괜찮은데
30분간 사용시는 통증이 있습니다.
이 경우 b병원에서는 엠알아이를 찍고 (디스크일시?)스테로이드 처방등을 하시겠다고 하시고, (아탈구일시?) 줄기세포 치료를 하시겠다하시는데 엑스레이상 아탈구가 규명되었음에도 엠알아이를 찍어 디스크임을 확인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어깨관절 아탈구로인해서 불편감이있다면 정복을하는것이 필요한데요 주변의 연부조직의손상이나 디스크문제는없는지 확인하기위해서는 MRI와같은 정밀검사가 필요할수있습니다
지금다니고있는병원에서 과잉진료가 의심된다면 다른병원에서 진료를받아보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엑스레이는 뼈의 위치 이상 확인에는 유용하지만 연골, 힘줄, 디스크 관절막 등 연부조직 확인은 어렵습니다.
어깨 통증이 지속되고 디스크나 회전근개 손상 가능성이 있다면 mri로 정확한 병변 평가가 필요합니다. Mri는 아탈구 외에도 디스크 병변, 염증, 힘줄 파열 등 추가 병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치료 방향 결정에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MRI는 디스크 뿐만 아니라 아탈구로인해 주변 인대나 힘줄과 같은 연부조직의 이상을 평가하는데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아탈구에 대한 소견이 있더라도, 다른 질환의 의증이 있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진료 및 평가를 위한 권고로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 엑스레이상 아탈구 소견을 받으셨더라도 현재 정확한 감별 진단을 하기위해서 B병원에서는 MRI 촬영을 고려해보라고 안내한것 같습니다.
엑스레이는 주로 뼈의 구조물을 확인 할 수 있으며, MRI 같은 경우는 인대, 힘줄, 디스크, 연골, 근육 등 손상 문제를 정밀 검사 할 수 있습니다.
현재로썬 증상에 따른 아탈구에 의한 회전근개 또는 관절와순의 손상이 있는지 감별을 하는것 같습니다.
디스크로 인한 신경 압박으로 통증이 나타나는데 스테로이드 같은 경우는 통증과 염증을 잡는데 큰 효과가 있는 치료입니다.
반대로 줄기세포 치료는 손상된 조직을 재생시키는 치료이므로 현재 감별 진단을 통해 어느 부분이 손상되냐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하실 계획인것 같습니다.
정밀 검사 같은 경우는 현재 필요로 하다고 느껴지지만 질문자님께서 충분히 담당의와 상담을 통해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건강히 회복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이미 엑스레이로 아탈구를 확인 했는데 왜 MRI를 찍어야 하는지 질문을 주셨는데 엑스레이 같은 경우 뼈 구조만 보이다 보니 혹시 모를 연부조직의 손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검사를 하는 것으로 생각이 되며 말씀하신대로 1주일 이후에 MRI검사를 해보자고 한 것은 아탈구 뿐만 아니라 주변 연부조직의 손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며 일단 약을 드셔보시고 통증이 완화가 되거나 하시면 따로 추가적인 검사는 안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