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월 남아, 아직 기저귀를 못 땠어요..어쩌죠?

40개월 남아

아직 기저귀 하고있어요..

1시간~2시간 간격으로 화장실 가서 시도해보라고 해서...

그렇게 하다가..꾸준히 했어야하는데..그냥 아침 일어났을때, 그냥 생각날때 마다 화장실 가는데..

그래도 소변은 완전히는 아니지만 그래도 쉬쉬 하면서 화장실 가거나, 화장실 데리러 가면 기저귀 내리고 자세를 잡는데..

제일 큰 문제는 대변이에요...

주변에서 기저귀에 대변 눴을때 스스로 찝찝해 해야된다는데...

그게 안되요...

적어도 대변을 누면 이야기를 해주거나, 응가 했냐고 물어봤을때 응가했다고 해줘야하는데..그런게 없어요..

응가 했는데도 아무말 없고, 응가했냐고 물어봐도 안했다 그러고...

계속 응가 했으면 말 해달라고 하거나 물어보면 응가 했다고 말해달라고 했는데..

안되요..

그러다보니 이야기 하면서 자꾸 화내게 되고..

화낼때 아이가 눈치 보긴 하는데..

그게 다에요...

그냥 계속 말해줘야 하는건지..

다른방법이 없는건지...

아이도, 저도 답답해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지금 현 상황을 보았을 때

    아이는 아직 기저귀를 뗄 마음의 준비가 덜 상태 입니다.

    그렇기에 기저귀를 뗄 것을 아이에게 강압적으로 강요를 하듯 배변 훈련을 시킨다 라면

    아이는 더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서 기저귀 떼는 것에 대한 강박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자칫. 변기에 대변을 보는 것에 대한 부분이 더디어 질 수 있기 때문에

    가장 먼저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기저귀에 대변을 보는 것이 아니라 변기에 보아야 함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부드럽게 알려주는 것 입니다.

    또한, 대변을 마려움이 느껴진다 라면 엄마에게 '응가' 라고 말을 하거나, 변기에 가서 기저귀를 벗고 앉아 볼 일을

    보아야 함을 인지시켜 주세요.

    그리고 아이 스스로 기저귀와 헤어질 수 있는 마음의 준비 시간을 충분히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급하게 기저귀를 떼려고 하긴 보담도 아이의 마음의 상태를 고려하면서 천천히 기저귀 떼기를 시도해 보는 것이

    좋아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지금 아이는 못한다고 화내기 보다는 배우는 중이라 생각하고 기다려 주셔야 합니다.

    1~2시간 마다 물어 보는 것은 아이에게 스트레스 일 수 있습니다.

    그것 보다 식후 30분 정도만 시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40개월이면 개인차가 커서 아직 기저귀 쓰는 아이도 많습니다. 대변은 더 늦는 경우가 흔합니다. 억지로 묻거나 화내면 오히려 숨기고 거부감이 생깁니다. 배변 시간대를 관찰해 변기 앉는 루틴을 만들고, 성공/시도 모두 크게 칭찬해주세요. 말하지 않아도 혼내지 말고 편안하게 유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도 괜찮습니다.

  • 안녕하세요.

    40개월에도 기저귀를 떼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고 대변 인지/표현이 늦는 경우가 흔해요. 혼내면 아이가 위축하게 되면서 어려울 수 있으니 지금은 배변을 성공 경험으로 연결해 주시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1~2시간 간격보다는 식후, 잠자리 전 등 고정 타이밍으로 단순화해서 아이도 시기를 기억하게 해 주시면 좋아요.

    대변은 나오기 전 신호를 잡아서 화장실로 유도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말로 표현하지는 못하더라도 행동은 인지하고 있으니 응가하면, 알려주기만 해달라고 해서 처음의 부담을 줄여 주세요.

    특히 실수했을 때 반응이 크면 오히려 숨기게 되니 무반응에 가깝게 처리하도록 하고,

    시간이 걸리니 꾸준히 아이가 나아지도록 지도해 주시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