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성장률이란 일정 기간(분기 또는 연간)동안 국내총생산(GDP)의 규모가 얼마나 증가했는가를 백분율로 나타낸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한 나라의 GDP가 증가하면 경제가 성장했고, GDP가 감소하면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고 판단합니다.
예를 들어, 2012년 실질 GDP가 1,104조 원, 2011년 실질GDP가 1,082조 원이라면 2012년 경제성장률은 2%(={(1,104-1,082)/1,082)}×100)가 됩니다.
국내총생산은 생산 측면 또는 분배 측면, 또는 지출 측면에서 계산할 수 있으며, 3가지 모두 크기는 같게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