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작년부터 올레샷이라고 많이 바이럴이 되곤 하는데, 간 해독, 담즙 분비 촉진을 목적으로 유행하고 있으나, 사실 실효성은 개개인 마다 모두 다릅니다. 올리브유의 올레산이 담낭 수축을 유도해서 담즙 배출을 돕고 레몬의 구연산이 소화에 도움을 주긴 하나, 직접적으로 체내 독소를 제거하거나 드라마틱한 배변 효과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수개월간 시도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변화를 느끼지 못하셨다면, 해당 방법이 질문자님의 소화 체계에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을 수 있답니다.
강한 산성 레몬즙과 고지방 오일을 빈속에 장기간 섭취하면 위 자극이나 역류성 식도염, 소화 불량을 유발할 수 있어요. 올리브유는 불포화 지방산 식품은 맞지만, 굳이 약처럼 공복에 약처럼 드시기보다는, 차라리 샐러드나 요리에 가볍게 곁들여서 다른 지용성 영양소 흡수를 도와주는 용도로 활용하시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배변 활동 개선이 목적이시면 특정 오일 섭취보다, 충분한 수분 보충(하루 체중 x 30~33ml)과 채소 섭취를 적당히 늘리는 것이 좋답니다.
현재 효과를 보고계시지 못하고 계신다면 무리하게 공복 섭취랑, 섭취량을 늘려가시기보다, 일반적인 식단에 포함시켜서 섭취하시는 방법으로 전환해보시는 것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