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 아이로 생각했던 아들의 갑자기 변한 모습에 많이 당혹스럽죠
사사건건 부대껴야 하기 때문에 부모님들께선 많이 힘드실거에요
사춘기는 기다리는 시간이 약인 것 같아요
본인들도 자신이 왜 이러는지 몰라요
중학교 가면 더 심해지구요
비로소 고등학생이 되면 자신의 사춘기 때의 모습이 완전 흑역사라고
창피해하기도 한답니다
믿어주고 많이 내려 놓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잔소리는 짧게 타이르듯이하고 사소한일에도 칭찬해주고
그렇다고 포기하듯하면 안돼고 꾸준히 관심갖고 일상적인 이야기도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