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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뻘건앵무새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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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 많이 낼 경우 어떻게 아이를 위로 해 주시나요?

안녕하세요

6살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요즘 정말 말을 안듣고 하다보니 혼을 많이 내게 되네요..

혼 낸후에 아이를 어떻게 위로해줘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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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말을 안들어서 잦은 훈육을 하게 되고 그 훈육 과정을 통해서 아이는 상처를 많이 받게 되고 자신감과 자존감도 떨어졌을 것입니다.

    아이를 훈육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감정을 다독이며 아이를 잘 달래어 주는 것 까지 해야 훈육의 마무리가 되는 것입니다.

    아이를 훈육을 끝내고 나면 아이를 안아주고, 다음 부터는 이러한 실수를 하지 않도록 조심하면 좋겠어. 오늘 엄마가 우리 00를 많이 혼내서 미안해 우리 앞으로 잘해보자 라고 부드럽게 말을 해주고 아이의 등을 토닥여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에게 혼을 내는 교육은 효과가 없습니다 혼이 난 아이는 마음의 상처만 입고 정작 교육한 내용은 잘 모르는

    경우가 반복 됩니다 혼을 내는 순간은 대부분 화를 내거나 흥분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아이들은 겁에 질리거나

    무서워서 무조건 잘못 했다고 하기 때문에 좋지 못합니다 금방 화를 냈다가 아이를 위로 해주는 건 병주고

    약주는 것이 되기에 정말 해서는 안되는 교육법 입니다

    아이를 훈육 할 때는 기본적으로 화를 내서는 안되고 평정심을 유치한 채로 아이의 이야기를 잘 들어 주는 것

    부터 시작 해야 합니다 아이를 이해하고 공감해야 지만 아이와 소통이 됩니다 아이와 공감이 되고 소통이 된다면

    아이 스스로 잘못을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내가 잘못한 부분이 있어요 라고 이야기 합니다 최고의 훈육법 입니다 아이가 인정 했기에 고치는 것도

    매우 쉽습니다 아이가 잘못을 인정하고 훈육에 대해 이해가 있어야 아이들의 행동에도 변화가 생깁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성장을 하면서 자기 자아가 형성이 되는데 이렇게 형성될수록 말을 안듣는 경우가 많을겁니다. 이는 자기 주장이 강해지고 하고 싶은것이 많아지기 떄문입니다. 이 경우에는 아무래도 아이들을 올바른길로 유도하기 위해서 훈육을 할텐데 이때 아이들의 마음이 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부모님께서는 아이들을 혼내시되 부모님이 아이를 사랑해서 혼낸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니 참고해주세요

  • 아이가 말을 듣지 않아서 혼을 내고 어떻게 위로를 해줘야 하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우선 훈육을 할 때의 원칙을 세워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를 훈육할 때는 소리를 지르기보다는 친근한 어투로 말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ㅇㅇ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를 위로할 때는 'ㅇㅇ가 밉거나 싫어서 그런게 아니라 ㅇㅇ의 바르지 못한 말과 행동에 화가 나서 그랬어'. 많이 속상했지.' 이런 식으로 위로해주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혼을 낸 후 아이에게 부모의 사랑과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잘못된 행동을 설명하며 바로잡되, 감정을 공감하고 위로함녀 아이는 점차 자기조절 능력을 기르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감정 공감과 위로가 필요합니다. 아이가 혼이 나면 두려움이나 서운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먼저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 주면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안아주기는 빠르게 감정을 안정시킬 수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답아이를 혼낸 후 어떻게 위로해줄지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특히 6살 아이는 감정이 풍부하고, 혼나는 상황에서 혼란스러워하거나 상처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부모로서 그 감정을 이해하고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혼을 낸 후에는 우선 아이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엄마(아빠)는 너를 사랑해. 그래서 네가 잘못했을 때 혼내게 되었어."라는 식으로 아이에게 감정을 전달하면, 아이는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다음으로,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시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를 하거나, 함께 그림책을 읽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아이는 부모와의 관계가 긍정적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놀이를 하면서 아이에게 "너가 잘하는 모습이 정말 멋지다!"라고 칭찬해 주면, 아이는 부모와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와의 대화도 매우 중요합니다. 아이의 감정을 물어보며 "너가 속상했을 것 같아. 어떤 기분이었니?"라고 물어보세요.

    또한, 혼내는 이유와 그 상황을 설명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너가 그런 행동을 하면 위험할 수 있어서 엄마가 걱정했어."라고 이야기해 주면, 아이는 자신의 행동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해하게 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는 앞으로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마지막으로, 아이와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자주 사랑을 표현하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정말 잘했어!" 또는 "너의 그런 모습이 정말 자랑스러워!"라고 말해주면, 아이는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더 긍정적인 행동을 하려는 동기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통해 아이는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부모와의 유대감을 느끼며 성장하게 됩니다. 부모와의 신뢰가 쌓이면,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더 잘 이해하고 조절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제가드린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도록 하겠습니다 : )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을 해주세요

    혼내는 이유를 차분히 설명을 해주세요

    그리고 따뜻하게 안아주며, 긍정적인 말로 아이를 위로해 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단순히 혼나는 것만으로는 아이가 잘못을 깨닫기 어렵기 떄문에 차분하게 잘못된 행동과 이유를 설명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를 혼낸 후에는 감정을 잘 다독여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왜 혼났는지 충분히 이해했는지 확인하시고 잘못된 행동과 이유를 설명해 주세요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혼을 내고 난 후 아이를 위로하는 과정은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신뢰를 회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먼저, 아이가 진정할 시간을 주고 감정이 가라앉은 후에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이때 중요한 것은 아이의 감정을 인정해 주는 겁니다. "네가 속상했을 것 같아"라며 아이가 느꼈을 감정을 공감해주면, 아이는 자신이 이해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가 왜 혼났는지를 차분하게 설명하고, 앞으로는 어떤 행동이 바람직한지를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는 부드럽고 상냥한 목소리로 대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엄마가 화낸 건 네가 위험한 행동을 해서야. 하지만 엄마는 네가 안전했으면 좋겠어서 그랬어"라는 식으로 말이죠. 마지막으로는 따뜻하게 안아주거나 함께 놀아주면서 긍정적인 감정으로 마무리하는 것도 아이의 마음을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