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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로운파랑새159
의로운파랑새15923.04.11

아이가 밖에만 나가면 굳어버립니다.

현재 28개월차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기가 익숙한 사람들한테는 밝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내성적이 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되는데,

제가 생각했을때는 그 정도가 좀 심하다고 생각됩니다.

말도 많고 아주 장난끼가 가득한 아이가 엄마아빠와 같이 있어도 사람들 앞에서는 확 굳어버리면서 울것같은 표정을 짓습니다.

특히 엘리베이터와 같은 폐쇄된 공간이나 시장과 같은 사람이 많은 곳에서 더 그런것 같습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겠지만 조금 개선의 방안이 없을까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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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고 사람을 많이 만날 수 있도록 해보세요.그리고 부모님이 다른 사람과 친근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세요.우리 주위에 있는 사람을 무조건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는 것을 알게해주세요.낯설은 공간도 부모님과 함께 미리 체험해본다면 아이가 조금 나아질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부모님이 걱정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우선 타고난 아이의 성향을 인정해 주세요. 자녀분은 겁이 많은 성향으로 낯선 사람을 만나면 움츠러드는 성향인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아이들 중에도 집에서는 말을 하루종일 하는데 학교에서는 한마디도 하지 않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작은 성취감이 지속적으로 쌓이면 자신감이 생기게 됩니다. 낯선 외부의 환경에서 작은 도전을 통해 성취감을 하나씩 가질 수 있도록 해 줏요. 그리고 부모의 진심어린 칭찬과 격려로 아이가 겁을 먹지 않고 이야기 해도 된다는 생각을 가지게 해 주세요.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직은 아이가 28개월이기 때문에 낯선 곳이나 낯선 사람들을 무서워하거나 두려워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말씀처럼 폐쇄된 공간이나 엘리베이터안은 일반 성인들도 가끔은 불편해 하는 사람들도 있듯이

    아이의 행동에 크게 반응을 하지 마시고 힘들어하면 꼭 안아주시고 승강기를 탈 때도 손을 잡고 타거나 안아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보통 집에 자주 사람들이 왕래가 많은 가족은 아이들의 낯가림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주변 사람 또는 낯선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대하면 아이 역시 자연스럽게 경계심을 풀 수 있을 것 같아요

    엄마와 애착관계가 깊을수록 아이가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게 불안하고 두려울 수 있으니,

    이럴 땐 아이에게 시간을 주는 게 필요합니다..

    타인이 아이를 갑자기 만지거나, 안지 않게 해주세요.

    아이가 낯선 사람을 안전한 사람이라고 여길 때까지 필요한 안정감이 들 때까지 시간을 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11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성향이 내성적이고 낯가림이 있어서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가 사람이 많은 놀이터나 키즈카페, 공원 등에서 자연스럽게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옆에서 지원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아직 대외활동의 경험이 적을 것이에요

    그렇기 떄문에 자연스러운 것이에요

    아이가 대외활동과 외출, 다른 사람과 만남을

    자주 한다면 익숙해지고 충분히 잘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니

    걱정마세요


  • 안녕하세요. 김현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디 나갈때

    아이가 그런 상황이 예측이 될때

    나가기전에 미리 아이에게

    "우리 오늘 엘리베이터타고 1층으로 내려가서 놀이터 갈거야~

    엘리베이터 타면 다른사람들도 많이 탈거야~"

    등등 아이가 긴장(?)하지 않도록 얘기를 해주면 좋을것 같아요.

    낯선사람.. 충분히 아이가 그럴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

    오히려 똑똑한것 같아요.

    모르는사람과 아는사람을 아주 잘 구별하고~

    만약 아이가 울것 같은 표정을 짓거나 하면

    아이를 안아주어서 아이가 긴장하지 않도록 얘기도해주시고 하세요~

    그러고 아이가 좋아하는 아주 작은 장난감 같은것 있으면 손에 쥐어주구요^^;

    엘베에서 사람들 만나면

    질문자님또한 아는사람이면 인사도 먼저 건네보시구요^^

    부모님이 편하게 있으면 아이또한 편하게 있을거랍니다.

    꾸준히 노력하시다보면

    아이가 엘리베이터나 어떤 상황들이 괜찮다는걸 인지를 하면서 나아질거에요^^ ~~!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아직 사회생활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럴 수 있습니다.

    조급해 하지 않으셔도 되며 아이가 추후 어린이집에도 가고

    그런다면 나아질 문제이니 너무 염려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