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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하파파
리하파파22.05.17

자기 머리를 때리는 아이 왜 그런걸까요?

21개월 아들을 키우고 있는 부모입니다 요즘 애가 갑자기 주먹으로 자기 머리를 쿵쿵 때리는데요 이때까지 이렇게 행동한적이 없는데 왜그런지 아직 말도 잘못하는 아이한테 물어볼수도 없고 왜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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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뜻대로 되지 않으니 아이가 자기의 머리를 때리는 행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자신을 때릴 땐 빨리 손을 잡고 단호하게 안된다고 말씀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원하는 것을 짧게 말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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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즐겁게 놀다가도 무언가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 자신의 머리를 때리는 아기가 있습니다 심한경우 벽에 부딪히기도 하는데요 이런행동이 나타난다면 당황하지 말고 차분히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아기가 머리를 때리는 이유

    1. 엄마에게 무언가를 요구할 때: 머리를 때리는 행동을 하더라도 원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는 일관성이 필요합니다 아기가 잘 알아듣지 못하더라도 차분히 설명해주시고 따뜻하게 안고 달래주세요 또는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아기의 관심을 돌려주세요

    2. 관심을 받고 싶을 때: 평소에 아기와 충분히 시간을 보내는 게 좋습니다 또한 부정적인 행동을 나무라기 보다 바람직한 행동을 했을 때 칭찬을 많이해 주세요

    3. 화가 났을 경우: 엄마가 아기의 감정을 읽어주세요

    4. 때리는 느낌이나 소리가 재미있을 때: 평소 놀이 자극이 부족할 가능성이 큽니다 다양한 종류의 감각자극과 신체자극 으로 관심을 돌려주시고 바쁘더라도 아이와 충분히 시간을 보내며 놀이를 하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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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아이는 자신의 머리를 때리거나 물건을 던지거나 할수있습니다

    이런 유아자해는 쉽게 보일수있는 패턴중의 하나입니다

    이러한 패턴이 나타날때는 스트레스를 풀만한 다른 활동을 해주거나 외부적으로 에너지를 쏟게 해주는것도 하나의 방법일수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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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계속되는 머리를 때리는 핸동과 관련하여 질문자님(부모님께)서 보시기에 검사를 받는 것이 좋으시겠다는 생각이 드시면 병원에 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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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21개월 아이가 자기 머리를 때리는 자해행위는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으려는 모습으로 많은 아이들이 그러한 행동을 합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무관심입니다.

    아이가 자신을 보고 있는 주양육자의 시선을 느끼면 자해를 하지만 자신을 보는 시선이 없으면 자신의 행동이 무의미해지면서 점차 행동이 소멸힌게 됩니다.

    아이를 보지않고 있더라도 같은 장소에 있어도 아이는 관심을 끌기위해 더 자해를 하기도하니 그 장소에서 벗어나서 옆방으로 잠시 피하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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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본인머리를 때리는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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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뜻데로 되지 않을 때 화가 나고 흥분할 때 자기 머리를 때리거나 벽에 머리를 찧는 자해하는 아이들이 간혹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말을 하기 시작하면 감정을 전달할 수 있는 표현을 할 수 있으니 자해 행동은 조금씩 줄어들 것입니다.

    아이의 행동에 크게 동요하지 않는 모습으로 대처해 줘야합니다.

    안그러면 아이는 자신의 자해 행동을 더 크게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아이가 흥분을 가라앉힌 후에 따뜻하고 차분한 말투로 훈육을 해주셔야 합니다.

    '우리 ㅇㅇ가 많이 기분이 안좋구나'

    '너가 좋아하는 장난감이 말을 안들었구나'

    '화가 날땐 머리를 때리지 말고 엄마 한테 말해줘'

    '그러면 엄마가 다 해결해줄게 알았지!'

    이렇게 올바르게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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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들의 자해행동은 약 만 1세부터 시작될수 있으며, 보통 만 3-4세의 아동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문제행동유형입니다.

    이는 언어발달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아이들이 자신의 분노나 화, 좌절감의 감정을 표현의 미숙함과 조절능력이 발달되지 않아 자해행동으로 대체되어 나타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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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의사입니다.

    아이의 행동이 주로 시작될 때 상황이 중요한데요.

    1. 특별한 상황이 아닌 무작위의 행동이라면

    두피의 상태를 직접 또는 병원에서 확인하시기를 먼저 권해드립니다.

    가려움이 있는지 여부가 중요하기 때문이죠

    2. 뭔가 마음에 안드는 일이 있거나 화가날때 또는 긴장될때 주로 이런다면​

    아이가 하는 행동은 강한 불안과 그에 따른 강박적 자해 행동입니다.

    만약 2번의 상황이라면

    단지 이런 자해 행동을 막기 위해 뭘 쥐어준다든 어떻게 놀아준다든지 라는 말씀을

    드리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아이가 무엇을 불안해 하는지를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만약 특정행동이 반복되는 계기가 있었거나, 그러한 특정 상황이 있다면

    바로 교정해 주셔야 합니다.

    아이는 굉장한 공포속에 있는 상태니까요.

    특히, 자녀분처럼 하나의 행동(머리를 쿵쿵 때리는)이 아닌

    다른 종류의 자해적 행동까지 동반해서 반복적이라면

    바로 소아신경정신과로 내원하시기를 강하게 권유드립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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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9.15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스스로 자책이 심한 아이는 자존감과 자신감이 상당히 결여되어서 그렇습니다. 이런 성향을 가진 아이들에게는 아이가 조금이라도 스스로 자신의 책임과 임무를 다 했다면 잘했다고 적극적으로 칭찬을 해주시고 격려를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사소한 일로 아이에게 잔소리를 하시거나 다 그치 시는 걸 지양 하셔야 합니다. 자존감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특히나 이 부분을 유념하셔야 합니다.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서 아이의 심리 상태를 확인하시고 아이에게 활동을 통한 작은 성공 꾸준히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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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무언가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 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것이 계속 반복되면 아이가 버릇이 되거나 틱장애가 생길 우려도 있기에

    병원이나 상담센터를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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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처음에 아이가 자기 얼굴을 때리거나 벽에 머리를 부딪히면 부모는 놀라기 때문에 관심을 갖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는 아 내가 머리를 때리면 엄마가 나한테 관심을 갖는구나! 혹은 아 내가 머리를 벽에 쿵쿵 때리면 엄마가 내가 원하는 걸 해주는 구나를 학습하게 됩니다.

    따라서 엄마는 아이가 머리를 때리는 상황을 잘 파악해서 아이가 의도적으로 관심을 받기 위해 때리는 것인지, 진짜 답답해서 자학하는 것인지를 판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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