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량이 높은 음식일수록 살이 찔 가능성이 높긴 합니다.
특히 열량이 높은 음식을 많이 먹고 전혀 운동하지 않는다면 남는 에너지가 많아져서 체지방이 늘어나겠지요,
그런데 에너지 소비가 많은 활동이나 운동을 하거나 하는 경우에는 그에 맞게 열량 섭취도 많아져야 하는 것이니
그 공식이 바로 성립되는 것은 아니겠지요.
우선 먹는 양이 중요하겠구요, 또한 해당 음식의 열량을 구성하는 요소가 무엇인지도 중요합니다.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에너지 밀도를 생각해야 한다는겁니다.
단위그램당 열량을 따져보면, 에너지 밀도는 지방, 단백질과 탄수화물, 그리고 섬유질 등의 순서로 낮아집니다.
우리가 배부르다고 하는 포만감은 위가 얼마나 채워지는지....즉 얼만큼의 부피를 먹는지로 결정이 됩니다.
같은 부피를 채우려면 에너지 밀도가 낮은 음식으로 채우는 것이 훨씬 열량섭취가 적겠지요.
출처 [건강 돋보기] 칼로리 높다고 살찌는 거 아니야…칼로리에 숨겨진 비밀 (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