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가정이 생기고 가정에 더 충실해지고 회사를 다니며 직장동료랑 더 자주 어울리게되다보니 친구는 하나 둘씩 줄어들드라구요 그러다가 저희 아버지를 보니.젊을땐 친구를 안보던데 나이가 드시고 자식 다 키우고 생활에 여유가 생기시니 다시 한번씩 보시더라구요
각자의 가정이 생기고 일들이 주어지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지더라구요 처음엔 너무 섭섭하고 속상했지만 나또한 바쁜 일상의 연속으로 연락을 못하게 되었어요 이젠 이해가 되다보니 한번 볼때 반갑게 보고 헤어지면 또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가는게 자연스럽고 전혀 섭섭하지 않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