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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의 말똥구리
땅속의 말똥구리23.03.20

금융위기가 도래하기전 증상에 뭐가 있을까요?

요즘도 금융위기가 도래한 것처럼 뱅크런이나 경제분위기가 상당히 좋지 않은데요. 금융위기가 도래하기 전에 나타나는 전초증상은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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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융위기의 전조현상이라고 한다면 금융기관들의 부채리스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은행에 예치되어 있는 고객들의 자산인출이 증가하면서 은행의 예치자금 비율이 감소하거나, 중앙은행으로부터 금융기관들이 차입하는 금액이 커지고 금리가 높은 차입금을 사용하게 되는 경우 금융위기의 전조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은행업의 경우는 낮은 금리로 자산을 예치받아 이 자산을 운용하여 수익을 내는 구조인데, 이구조에 심각한 결함이 생기는 것은 예치자산의 금리가 높아지고 수익구조가 원활하지 않은 경우 리스크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SVB의 파산을 어느정도 예측한 분들도 있었다는데, 만약 그 예측을 한 근거가 있었다면 위와 같이 SVB의 수익구조 문제를 정확히 분석하셨던 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홍나리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금융위기가 도래하기 전 여러가지 징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주식시장의 폭락을 들 수 있습니다. 주가 급락은 투자자들이 경기를 걱정하고 기업의 재무 건전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은행 문제의 몇가지 징후가 있는데, 은행이 파산하거나 유동성에 문제가 생기고, 신용등급이 강등되기도 합니다. 또한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번째로 신용시장의 혼란을 들 수 있습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위기, 다양하고 복잡한 금융상품의 등장, 은행 파산 및 구제금융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네번째, 해당 국가의 통화 가치 평가 절하 및 상품 가격의 하락을 들 수 있습니다.

    다섯번째, 가계 및 기업, 정부가 많은 부채를 떠안게 되면 상환이 어려워 금융위기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금융위기가 닥치기 전 경제 전반에서 여러가지 징후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 되셨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융위기가 도래하기 전에는 여러 전초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전초증상을 조기에 파악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몇 가지 전초증상을 예로 들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부동산 시장 과열: 부동산 시장이 급격한 상승을 보일 때, 금융위기가 도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어 가격이 불안정해지면, 부동산 대출의 위험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2) 채권 시장의 불안정: 채권 시장에서 불안정한 움직임이 나타날 경우, 금융위기가 도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채권 시장이 불안정해지면, 금융 기관들이 대출을 받기 어려워지고, 이는 전체 금융 시스템의 위험도를 증가시킵니다.

    3) 금리 인상: 중앙 은행이 금리를 인상하는 경우, 이는 금융위기의 전조증상이 될 수 있습니다. 금리 인상은 대출 수요를 감소시키고, 경기 침체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기업 부실 위험: 기업 부실 위험이 증가할 경우, 이는 금융위기의 전조증상이 될 수 있습니다. 기업 부실 위험이 증가하면, 기업들이 대출을 받기 어려워지고, 이는 전체 금융 시스템의 위험도를 증가시킵니다.

    이러한 전초증상들이 나타날 경우, 금융 시스템 전반의 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대응해야 합니다. 이는 정부와 금융 기관들이 협력하여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초증상은,

    채무 수준 급증 : 대출과 대출의 급격한 증가는 채무 수준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대출금 상환 능력이 떨어지면 경제가 금융 위기에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자산 버블 : 자산 버블이란 자산의 가격이 내재 가치와 떨어져 있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버블이 터지면 전체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은행 뱅크런 : 예금자들이 은행에서 돈을 출금하기 시작하면 은행이 파산할 위험이 있습니다. 이는 유동성 위기와 은행 시스템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경제성장률 하락 : 경제성장률의 감소는 경제가 침체 상태에 빠지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침체가 심각해지면 금융 위기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금융 시장의 변동성 증가 :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 증가하면 투자자들이 경제의 건강 상태를 불안해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융위기가 도래하기 전에 나타나는 전초증상은 다양하게 있지만, 대표적인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금리 상승: 금융위기 발생 전에는 금리가 상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경기가 호황을 이루고 있어 인플레이션과 같은 경제 지표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 대출이나 투자 등의 경제 활동이 제한되어 경기가 둔화되고, 결국 금융위기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부동산 가격 상승: 부동산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우도 금융위기 발생의 전조증상 중 하나입니다. 부동산 가격 상승은 대출이나 투자 등의 경제 활동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음을 나타내지만, 가격이 지나치게 상승하면 부동산 버블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3. 증권 시장의 과열: 증권 시장에서 지나치게 높은 수준의 주가 상승이 지속되는 경우, 과열이 발생한 것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지나치게 낙관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고, 과도한 투자 활동이 일어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4. 대출 증가: 대출 증가는 경제 활동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음을 나타내지만, 지나치게 높은 수준의 대출은 채무불이행과 같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출 증가가 금융위기 발생의 전조증상이 될 수 있습니다.

    5. 기업 부도 증가: 기업 부도 비율이 높아지는 경우, 경제 활동의 둔화와 함께 금융위기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는 기업들의 적자 심화와 더불어, 대출 채무불이행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위와 같은 전조증상들이 함께 나타날 경우, 금융위기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