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양성결절 추적 관찰 중에 대학병원 두 곳에서 다른 병원으로 (1차 병원) 가라고 전원 추천서를 써준적이 있는데요. 제 병이 큰 병이 아니라서 그런 것인가요?
보통 대학병원급 병원에서 1차 병원으로 가도록 안내를 하는 것은 굳이 상급 병원에서 진료 및 치료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인 것이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갑상선 양성종양에 대해 1차병원 진료를 권고받은 상황이시라면 추적기간동안 변화가 없어서 양성의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굳이 상급병원에서 추적검사를 받을 이유가 없다고 판단되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가까운 의원에서 주기적으로 갑상선 검사만 받아보시면 되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신태현 의사입니다.
갑상선 초음파는 일반 내과에서 충분히 시행이 가능한 술기 이기 때문에 향후 악성화 가능성이 낮은 결절에 해당해서 1차병원으로의 추천서를 수령 받으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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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대학병원은 상급의료기관으로 암이나 희귀질환 등을 치료하는 것이 주된 목적인 기관입니다. 고급 의료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는 질환인데 계속 대학병원 진료를 하면 병원에 패널티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경증 질환이면 1,2차 의료기관에서 진료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