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오래 걸으면 재발하는 고관절 통증
좀 오래 걸으면 왼쪽 고관절이 아파요.
한의원도 가보고 정형외과도 가서 물리치료도 받아보고 척추 주사도 맞아봤는데 소용이 없었어요.
ct인가? 찍어봐도 안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정형외과에서는 척추증인것 같다며 치료 받았는데....흠 그게 아닌것 같아요.
효과가 별로 없었거든요.
유연성 문제인가 싶어서 몇달전 부터 고관절 운동 꾸준히 해주고 있어요.
그런데도 좀 걸었다싶으면 아프기 시작하더라고요.
병원에서도 고쳐주질 않으니 답답해요.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조금 오래걸을때 고관절통증이생긴다면 염증이나 근육의긴장등의 문제일수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불편감이있다면 병원에서 검사를받아보는것이 좋고 CT나 엑스레이는 뼈의이상유무를 찾는검사이기때문에 MRI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MRI는 뼈이외에 인대나 힘줄, 근육의 문제를 체크하는검사이기때문에 좀더 정확한 진단을 할수있습니다
감사합ㄴ디ㅏ~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오래 걸으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왼쪽 고관절 통증으로 많이 답답하실 것 같습니다. 여러 병원에서 물리치료와 주사 치료, CT 검사까지 받으셨지만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고, 운동을 꾸준히 해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원인 파악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고관절 통증은 뼈, 근육, 인대, 신경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CT에서 이상이 없었다면 뼈나 관절의 구조적 문제는 가능성이 낮지만, 근육이나 힘줄의 미세 손상, 고관절 주변의 염증, 또는 신경의 자극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척추증으로 진단받으셨으나 치료 효과가 없었다면, 고관절 자체의 문제나 골반, 허리와 연관된 통증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통증이 오래 지속될 경우, 일상생활에서 무리한 동작을 피하고, 통증이 심할 때는 휴식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꾸준한 스트레칭과 근력 강화 운동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통증이 심해질 경우에는 운동 강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만약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다리 저림, 감각 이상, 힘 빠짐 등이 동반된다면 추가적인 정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치료로 효과가 없었다면, 전문의와 상담하여 초음파, MRI 등 추가 검사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통증이 지속될 때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꾸준히 경과를 관찰하며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임동원 물리치료사입니다.
말씀하신 증상은 단순 척추나 염증 문제가 아니라, 고관절 주변 근육의 불균형이나 움직임 패턴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중둔근, 장요근, 햄스트링, 요추-골반 정렬 이상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고관절 통증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좋지 않은 자세나 습관으로 인한 허리디스크 등 요추질환이나 골발틀어짐, 고관절 인대나 힘줄 등 손상으로 인한 고관절 염좌 등을 의심해 볼 수도 있습니다.
고관절에 부하를 주거나 통증을 유발하는 동작이나 움직임은 하시지 마시고 쉬어 주시는 것이 좋으며 필요하시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정형외과에서 MRI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현재 치료를 지속하셔도 큰 호전없이 통증이 지속되어 나타나고 계시다면, 현재 고관절 주변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CT이외에 MRI와 같은 정밀검사를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선 치료를 위해서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시는 것이 중요하니, 현재 진료를 받고계시는 병원의 주치의나 다른 병원 혹은 상급의료기관에서 진료를 통해 검사를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정형외과에서 원인을 모르겠다고 했으면
상급병원 정형외과를 방문해보셔야 합니다.
치료 여부를 떠나서 원인은 알아야 하니까요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 현재로썬 고관절의 구조적인 문제가 없다면 고관절과 관련된 근육 또는 인대와 힘줄과 같은 조직의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오래 걸으면 통증이 나타나는것은 좌우 엉덩이의 근력 차이도 있을 수 있기에 지금은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도수치료와 같은 비수술 치료를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