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곤충이나 새 소리를 운다라고 표현할까요?
새가운다.개구리가 운다. 등 새나 곤충의 소리를 운다~
라고 표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새가노래한다 개구리가 노래한다 도 있는데
운다고 하네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짐승, 벌레, 바람 따위가 소리를 내다.
물체가 바람 따위에 흔들리거나 움직여 소리가 나다. 라는 뜻입니다. 사람도 만찬 가지입니다.
즉 소리를 내는것을 운다 웃는다로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개가 웃으면 우리가 개도 웃네 하는 것은 표현으로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태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새들이 내는 소리는 자연의 소리로 인간의 울음소리와 유사하여 웃음보다 울음으로 표현이 되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곤충 울음소리"나 "새 울음소리"라는 표현은 그 동물들이 내는 소리와 비슷하게 들리는 다른 소리를 지칭할 때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비행기 소리가 새 울음소리처럼 들려서 깜짝 놀랐어요'라는 식인 것으로 확인됩니다 침고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너무 당연해서 놓칠수도 있는 부분에 궁금증을 갖고 질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곤충이나 동물이 노래한다 라고 표현되는건 서양식 표현입니다.
미국에선 동물이나 곤충이 소리내는걸 노래한다 라고 표기합니다
그래서 한국에 자료가 들어오게 되면
번역을 통해서 '새가 노래한다' '귀뚜라미가 노래한다' 로 적히게 됩니다
곤충이나 동물이 기뻐서 노래한다 로 이해하고 있는것 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전통적으로 동물이 소리내는걸 '운다' 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곤충이나 동물이 소리내는건 기뻐서 노래하는게 아니라 슬퍼서 우는 소리다 로 이해하고 있기에
이런 표현으로 굳어진것 입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씌여진 자료나, 번역을 통하더라도 의역을 해서 '운다' 로 표현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읽고 있는 책에서 동물이나 곤충이 소리내는걸
'노래한다' '운다' 둘다 쓰이고 있는 이유 입니다.
노래한다 와 운다 가 동물과 곤충을 이해하는 동양식 사고와 서양식 사고의 차이로
결론 낼수 있겠습니다.
긴 답변을 마치며 도움이 되었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권태형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애초에 운다가 슬퍼서 운다는게 먼저가 아니고 울음을 내다라는 의미가 먼저 더 자주 쓰였기 때문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새가 운다 개구리가 운다 매미가 운다 라고도 하고 새가 노래 한다 , 개구리가 노래 한다 매미가 노래한다 라고도 합니다. 작가 혹은 글을 쓰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 그 소리가 즐겁게 들리면 노래 한다가 되는 것이고 그 소리들이 슬프게 들리면 운다 라고 하는 것 입니다. 너무나 주관적인 표현 인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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