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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테리어2
세심한테리어223.11.01

팔레스타인-이스라엘의 전쟁원인은 영국이다?

이번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전쟁은 겉으로보면 테러에 대한 보복으로 볼수잇지만 팔레스타인 입장에서 보면 영국에게 놀아낫다, 속앗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잇습니다. 더군다나 이번 전쟁이 일어낫는데 서방국가들은 예의주시하면서 발언을하는반면 영국은 조용히 잇더라구요. 영국이 과거에 어떻게 행동햇길래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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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은 유대인들이 고국에 팔레스타인(시온)에 나라를 건설하려는 시오니즘(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돌아가자는 운동)으로 촉발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으로 들어올 때는 이미 거기에 터를 잡고 살고 있는 팔레스타인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제1차 세계대전 중 영국은 전쟁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시오니즘을 지지함과 동시에 아랍인들의 협조를 요청하였고 양자 모두에게 팔레스타인을 내주겠다고 약속함으로써 전쟁의 불씨를 만들었습니다. 즉 아립 측에서는 맥마흔 선언을 유대인측에서는 벨푸어선언을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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