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에게 열이난다는것은 어느정도 인가요?
성인기준 열이난다고 하면 보통 얼마부터일까요?38도가 넘어야 하고37도초반이면 미열정도 인가요?가정용 체온계로 고막체온측정기준입니다
9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질병이나 질환에 따른 증상의 하나로 정상 체온인 36.5~37.5°C 이상으로 체온이 올라가는 것을 발열이라고 하지요.
안녕하세요. 정철희 의사입니다.
발열의 기준에 대해 질문해 주셨는데요,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의료기관마다, 또 상황에 따라 발열의 기준에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37.5도 이상을 발열이라 하는 경우도 있고, 38도 이상에서 발열이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공통적으로 37.5도 까지는 정상 체온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내용은 진료가 아닌 단순 의료상담으로,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자세한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체온을 측정하는 시간대, 주변 기온, 몸의 활성 정도 등 여러가지 원인이 변수로 작용하여서 차이가 존재할 수 있긴 합니다만, 보통 고막에서 측정한 체온 기준 37.7도 이상을 발열로 보며, 38도 이상은 고열이라고 봅니다. 이는 개개인마다 견해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엄밀히 따지자면 오전, 오후의 열 기준이 다르지만 고막체온계로 37.5도가 넘어서면 열이 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발열의 기준은 측정 방법에 따라 달라집니다.
구강체온계를 기준으로 오전6시에는 37.3도 보다 높을때, 오후 6시를 기준으로는 37.6도보다 높을때 발열이 있다고 정의합니다.
고막체온계의 경우 구강보다 0.3도정도 낮게 측정되기 때문에 오전 37도, 오후 37.3도를 기준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구강, 고막, 항문 체온을 심부체온이라고 합고 의학적으로는 이런 체온계로 측정하는게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가 간편하게 사용하려고 표면 체온계를 사용하는데 이건 의학적으로는 심부체온이 아니라서 부정확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개인마다 체온의 차이는 있지만 건강한 성인의 구강체온이 오전 6시에 37.2도, 오후 4-6시에 37.7도를 넘는 경우를 발열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고막 체온은 직장체온이나 구강체온보다 오차가 많은 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