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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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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노화속도가 다른 것 같던데 얼굴이 동안이면 내부기관도 젊다고 볼 수 있나요?

20대부터 노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70이 되어도 피부가 팽팽하고 건강한 사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피부가 동안이고 젊어보이면 내부장기도 노화가 느리다고 할 수 있나요? 별개인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류경범 전문가

    류경범 전문가

    CELL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100%라고 할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 상관관계는 있습니다.

    단순히 기분 탓이 아니라, 겉으로 보이는 모습은 우리 몸 내부의 생물학적 모습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피부 탄력이 좋고 안색이 맑다는 것은 혈액 순환이 원활하고 체내 만성 염증 수치가 낮다는 증거가 되죠.

    실제 노화 속도를 결정하는 유전적 요인이나 세포 수명 지표인 텔로미어의 길이가 동안인 사람들에게서 더 길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겉모습뿐만 아니라 심장이나 혈관 등 내부 장기의 세포 재생 능력도 건강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가 됩니다.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성현 전문가입니다.

    노화의 진행속도가 각 신체 기관마다 큰 차이가 없을 순 있으나, 전부 동일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각 기관, 조직 내 노화는 외부 스트레스 및 내부 영양 요인에 의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사람마다 노화 속도가 다르게 보이는 이유는 유전적 요인, 생활 습관, 호르몬 상태, 염증 수준, 대사 건강 등의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우선 얼굴의 젊어 보임은 주로 피부의 콜라겐 밀도, 피하지방 분포, 자외선 노출 정도, 항산화 방어 능력 등에 의해 결정되며 이때 피부는 외부 환경에 직접 노출되는 기관이기 때문에 자외선, 흡연, 대기오염, 수면 부족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이처럼 피부 노화는 외부 요인의 영향을 많이 받는 가속 노화 요소가 큽니다. 반면에 내부 장기의 노화는 세포 수준에서의 텔로미어 길이 감소, 미토콘드리아 기능 저하, 만성 염증, 혈관 탄성 감소, 대사 기능 변화 등에 의해 진행되며 이러한 과정은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지만 심혈관계, 간, 신장, 뇌 기능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겉모습이 또래보다 젊어 보이는 사람은 평균적으로 심혈관 질환 위험이 낮고 생물학적 나이 지표가 더 좋은 경향이 있다는 보고도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상관관계는 존재하지만 이것이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피부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자외선을 잘 차단해 피부 탄력을 유지하더라도, 흡연이나 음주, 고혈압, 고지혈증이 있다면 내부 장기 특히 혈관은 빠르게 노화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외관상 보이는 피부의 노화 상태와 내부 장기의 생물학적 연령은 상관관계가 높은 편이며 이는 신체 전반의 세포 재생 능력과 염증 수치를 공유하기 때문입니다. 피부는 신체 내부의 건강 상태를 투영하는 지표 역할을 하므로 노화가 천천히 진행되는 사람은 텔로미어의 길이나 장기의 기능적 효율성 측면에서도 상대적으로 젊은 상태를 유지할 확률이 통계적으로 높습니다. 다만 자외선 노출이나 흡연과 같은 외부 환경 요인이 피부에만 집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경우도 존재하므로 겉모습과 장기의 노화 속도가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 예외적인 사례도 보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