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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몽구스218
잘난몽구스21823.09.20

조선시대 감옥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현재 범죄자들을 수용하는 곳을 교도소 라고 칭하는데, 조선시대에는 감옥을 뭐라고 불렀는지요?

그리고 현재 교도소의 생활로 많은 논란이 일고있는데, 조선시대 범죄자들은 감옥에서 어떠한 생활과 대우를 받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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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에서는 ‘감옥’이라는 용어 대신에

    ‘옥(獄)’이라고 불렀다.

    조선 건국 후 감옥 제도가 정비되는 것은

    세종 임금 때였다. 세종은 죄수 처우에 특히

    관심을 두어 서울과 지방 감옥의 표준설계

    지침도 마련하였다. 이에 따르면 남녀가

    수감될 옥을 별도로 짓도록 하였을 뿐만

    아니라, 겨울용 한옥(寒獄)과 여름용

    서옥(暑獄)을 따로 두어 죄수들이 병들지

    않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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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감옥을 옥 이라고 불렀으며 소재지에 따라 도옥, 부옥, 군옥 등으로 분류 되었다고 합니다. 정약용의 목민심서에 나오는 옥중오고에서 조선시대 감옥 이야기가 나오는데 춥고 배고픔, 질병, 오래 갇혀 있음, 형틀, 토색질(옥졸과 고참 죄수들이 경제적 압박을 하는것)의 고통을 5가지 고통으로 꼽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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