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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8.28

조선 시대에는 세금을 어떻게 냈을까요?

대부분이 농사를 짓는 사람들이었고, 상인이 있다고 해도 수입을 확실하게 측정하기가 어려웠을 것 같아요.

그러면 뭘 기준으로 어떤 것으로 세금을 걷을 수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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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굉장한비오리121
    굉장한비오리12123.08.29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세금은 국가의 재정을 운영하고 백성의 생활을 안정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조선시대 세금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 전세: 토지에서 생산되는 곡물로 납부하는 세금

    • 공납: 특정 물품이나 노동력으로 납부하는 세금

    • 조세: 공납 외의 다른 세금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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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의 세금은 총 세가지 종류로 거두어졌습니다. 전세, 역, 공납 입니다. 전세란 토지에 대한 세금 입니다. 현재도 자신이 소유한 재산에 대해 재산세가 부과되듯이 조선시대 때도 토지를 기준으로 세금을 수취했습니다. 철저하게 전세를 부과하기 위해 양전 사업이란 것을 실시하여 양안 이란 토지대장을 작성하기도 했습니다.

    역은 노동을 뜻하는데요 나라일을 돕는 요역과 국방을 맡는 군역의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군역의 기피, 폐단의 발생 등으로 인해 역제는 많이 변화 됩니다.

    공납은 지역마다 특산물을 바치게 하는 세금인데요, 지금으로 치면 제주도민은 감귤, 포항에선 과메기 등 특산물로 세금을 내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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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의 세금은 크게 세 가지 세목이 있었는데, 전세(田稅)와 역(役), 그리고 공납이었다. 전세는 경작 토지 면적을 기준으로 한 농업 생산물에 대한 세금 부과였고, 신역(身役)은 각각의 백성마다 수행해야 하는 국역(國役)과 부정기적인 요역(徭役) 동원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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