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로써 아이를 챙기고,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은 누구나 다 같을 것입니다,
지극정성으로 키워났더니 이제는 자기 혼자 컸다고 “누가 그렇게 살래, 난 그런거 원하지도 않았는데” 라는 말을 들었다면 청천벽력과 같은 말 이었을 것입니다.
어떤 대화를 나누다가 이런 말 까지 나왔는지 그 배경은 알 수 없지만 지금 아이가 철이 없어서 부모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아이도 커서 결혼을 하고 자신과 똑같은 아이르 낳아 키워보는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할 것입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헌신적인 사랑은 좋지만 무조건적 사랑 이어서는 안됩니다. 내가 너에게 이만큼 사랑을 쏟아부었으니까 너 역시도 나에게 잘해야돼 라고 하긴 보다는 아이가 잘못된 길로 나아가지 않도록 하면서 아이 스스로 자신의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