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는 아명 다케치요[竹千代]. 미카와[三河]의 오카자키[岡崎] 성주 마쓰다이라 히로타다[松平廣忠]의 장남.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와 동맹을 맺고 그의 힘을 빌려 스루가[駿河] ·도토미[遠江] ·미카와를 영유함으로써 동해 지방에 일대세력을 구축하였다.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가 죽자, 1600년 세키가하라[關ケ原]전투에서 그의 지지세력을 제거하고 지방 제후를 압도하여 일본 전역의 실권을 장악하였다. 같은 해 정이대장군(征夷大將軍)이 되고 에도에 막부를 개설, 패자(覇者)로서의 지위를 합법화하였다. 1614∼1615년 두 차례에 걸쳐 오사카[大阪]전투를 일으켜 히데요시의 아들 히데요리[秀賴]를 중심으로 한 도요토미의 잔당을 완전히 멸망시켜 대망의 천하통일을 완성하였다.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뒤를 이어 여러 가지 정책을 수행하여 일본 근세 봉건제사회를 확립하였다.<이 부분은 네이버 백과사전 인용>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천황으로부터 정이대장군(征夷大將軍)에 임명된 1603년에서 15대 쇼군 도쿠가와 요시부가 대정봉환(大政奉還)한 1867년 10월까지 265년 동안 일본의 에도(江戶)시대를 이어 왔다.
그러나 1867년 12월 왕정복고(메이지 혁명)로 에도 바쿠후가 폐지되었다.
이들의 기록은 1867년부터 일본사에서 사라졌다. 우리나라 안동 김씨 몰락과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