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보험을 들고 사고발생후 자차수리할때 왜 자기부담금이 20만원이나 발생해야 할까요?
자동차 보험을 들고 사고발생후 자차수리할때 왜 자기부담금이 20만원이나 발생해야 할까요?차수리비때문에 자차,자손을 드는건데 자기부담금이 많이 책정되는 이유는 뭘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박석원 손해사정사입니다.
자동차보험 자차담보에서 자기부담금이 설정되는 이유는 제가 알기로는 몇가지가 있을 건데요
그 중 한가지는 사고와 상관없는 가짜수리 또는 그로 인한 소액이 소요되는 수리에 대해서는 보험처리를 하지 말라는 취지일 것이고
이 자기부담금이 많아지면 그에 비례하여 자차보험료는 적어지고 반대의 경우는 보험료는 많아집니다.
20만원이면 자기부담금으로는 최소인 것으로 압니다.
안녕하세요. 문효상 보험전문가입니다.
자동차 보험을 들고 사고발생후 자차수리할때 왜 자기부담금이 20만원이나 발생해야 할까요?
=>자기부담금이란 자동차보험이 가입되어 있는 해당 차량이 파손된 경우, 해당 차량에 발생한 실제 손해를 자기차량손해에서 보상받을 때 한 사고당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금액을 말합니다. 사고가 발생한 경우 손해액(수리비 등)의 일부를 보험회사가 아닌 보험계약자가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사실 자동차 보험 국산차 기준 50~100 이내 가입하고.. 사고시 모든 수리비를 다 내준다면 보험사의 손해율은 엄청 나겠죠..? 자기차량손해 자기부담금제도의 취지는 자동차보험의 다른 담보와는 달리 자기차량손해 피해액을 전적으로 부담하게 되면 보험회사의 손해율이 상승하게 되어서입니다. 보험가입자들에게 일정부분 본인부담금을 부담하게 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야 과잉수리나 무리한 사고처리를 막을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영찬 손해사정사입니다.
자기 부담금이 없다면 일부러 사고를 내고 자차 보험을 처리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면에서 고의 사고를 줄일 수 있고 수리비가 차량 가액을 초과하게 되어 전손 처리를 하는 경우에는 자기부담금이 없습니다.
또한 자기부담금을 높게 산정하게 되면 보험료가 저렴해지는 효과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광성 손해사정사입니다.
자기부담금의 경우 자동차 사고에 대한 위험 부담을 가입자에게 전가하는 방법 중 하나 입니다.
자기부담금이 있는 경우 사고에 대해 더욱더 조심하게 될 것이며 소액의 사고에 대해 보험 처리를 하지 않아 보험회사의 손해율에도 도움이 되는 제도 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승연 보험전문가입니다.
과거에는 자기부담금이 5만원짜리도있었습니다.
하지만 현행 손해액의 20% 물적할증기준의 차이에
따라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설정할수있습니다 (보험회사마다 상이함)
이유는 경미한 사고에도 자기부담금(차주의 수리부담금)이 소액으로 단순사고(범퍼의스크레치)로 자차처리를하기도하고
무분별하게 경미하게 잦은 보험처리로 손해율이 높아져
개정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재철 보험전문가입니다.
자기부담금이 존재하는 이유는
보험료와 연관이 큽니다
자기부담금이 없다면(지급보험금증가ㅡ손해율증가로) 보험료가 상승할수밖에 없으며 그렇다면 보험가입이 지금보다 더더욱 부담스러울수있을테니깐요
안녕하세요. 장옥춘 손해사정사입니다.
자기부담금이 많이 책정되는 이유는 뭘까요?
: 자차 보험의 자기부담금의 변천 과정을 보면, 예전에는 5만원부터 50만원까지 정액제로 활용되다, 소액사건도 모두 보험처리를 하는 문제, 즉, 수리비용보다 보험처리를 위한 조사및 손해사정을 위한 비용이 더 커지게 되어 일부 보험료를 낮추고 자기부담금을 높이게 된 것입니다.
이런 것을 보험학에서는 소손해 면책이라 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