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칭기즈칸의 무덤에 대해 여러 설이 있는데,
칭기즈 칸의 무덤을 옮기는 과정에서 마주친 살아있는 모든 것을 몰살시켰다는 것으로 그의 무덤은 묻은 후 파헤쳐지는 것을 우려해 기병대가 수없이 짓밟아 무덤을 평지로 만들어 아무도 찾을 수 없도록 만들었으며, 돌아온 기수들도 미리 준비해둔 자들에 의해 몰살되었다고 전해지나 이는 사실인지 밝혀지지 않아 논란이 있는 부분입니다.
또 화려한 무덤이 아닌 유해를 그의 충복이 소박하게 평범한 몽골식 장례로 치렀다는 말로 이후 세월이 지나면서 소박한 무덤이 자연스럽게 사라지거나 잊혀졌다는 주장으로 칭기스 칸이 생전 사치를 싫어하고 유목민의 전통을 지킨것을 상기하면 신빙성이 있는부분으로, 당시 몽골식 장례는 시신을 말에 실은 후 달려나가 말이 지켜 멈춰선 곳을 돌로 시신 주변을 두르고 묻는 것이었는데, 천하를 제패한 대칸의장례로는 소박하나 몽골인이었던 그의 장례로 어떤 의미로는 가장 적절하다 할수 있습니다.
또, 아예 화장이나 풍장을 해서 무덤 자체가 없었을 가능성으로 이는 사서마다 명칭은 다르나 어떤 곳에 묻긴 묻었다는 기록이 있어 확신할수 없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