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네 처제가 우리집에서 잠시 살아도 되냐고하는데
와이프네 처제가 지방에 사는데 이번에
취업 준비도 할겸 은근슬쩍 우리집에서
잠시 살아도 되냐고 하는데요
솔직히 거절하고싶은데 어떻게 에둘러말할가요?
안녕하세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공무원 시험 등 기간이 정해져 있는게 아니면 잠시가 아니라 길게 있을수도 있을거 같은데, 부인과 먼저 상의해 보세요.
시골에서 올라와 아는 사람이라곤 질문자님 밖에 없는거 같은데 아무래도 많이 불편하겠지만 그렇다고 그냥 안된다고 하기도 어려워 보입니다.
공무원 시험 처럼 기간이 정해진 경우라면 그동안 만이라도 같이 사는것도 고려해 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그냥 안된다고 하면 와이프분이 굉장히 섭섭해하고 싫어할듯하네요.
처제와 같이 산다는건 아무래도 많이 불편한 사항이 있으니, 저같아도 싫다는 표현을 할듯합니다.
그렇다고 그냥 안된다고 하기에는 부부사이의 관계도 있으니,
근처의 원룸이라도 잡아주면서 서로 불편하지 않게 풀어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부부사이의 관계도 고려해서 그렇게 결정을 했다, 그리고 가까운곳으로 원룸을 잡아주니,
자주 가볼수도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려보는것은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떡뚜꺼삐입니다.
장인장모님이 아내한테 얘길 미리 하셨을것 같네요.
취업준비할 정도면 성인인데 한 집에 살면 님이 엄청 불편하실 겁니다.
한번 들어오면 내보내기가 또 쉽지 않으니 아예 거절을 하시되 솔직하게 님이 불편해서 안되겠다고 하세요.
옷도 맘대로 벗을수도 없고 샤워도 맘대로 할수도 없고~~
도움 되셨길~~
안녕하세요. 귀한꽃게64입니다.
취업전까지 있겠다하니 서로 편하게 거절할수있는 방법이 쉽진않아 보이네요.
취업전까지 보증금이나 월세 등 금전적인 부분 일부를 지원해주거나
아내분이 서운해 하면 3~4개월 정도 지역에 적응할 시간을 주고 독립시키는 것은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복숭아입니다.
우선 솔직하게 본인의 생각을 와이프분에게 전달해야 하지 않을까요? 만약 와이프 분이 부탁하듯 이야기하면 같이 살 기간을 글쓴이님 기준으로 딱 정해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