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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로운상사조280
호화로운상사조280

소화효소제 vs 식혜.......$.

성별
여성
나이대
47

제가 위가너무 약해서 식혜만

먹어도 위가 아픈타입 인데요..

확률적으로 봤을때 위염이 없다는 가정하에

식혜먹고 위아플가능성이 큰지 소화효소 먹고

위아플가능성이 큰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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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위가 예민하신 상황에서 식혜와 소화효소제가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하신 것 같아요. 위염이 없다는 전제 하에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일단 식혜는 곡류로 만든 발효 음료로, 일반적으로는 부드러운 음료로 간주되지만 사람에 따라 위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식혜 속의 당분이나 발효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분들이 위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이죠. 반면, 소화효소제는 소화 과정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약품으로, 기본적으로 소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이 또한 개인의 체질이나 상태에 따라 위에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확률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위가 약하고 예민한 경우 식혜에 포함된 성분이 위에 부담이 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소화효소제를 복용할 때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소화 과정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소화효소제가 좀 더 부담이 덜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개인의 체질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스스로의 상태를 잘 관찰하고 조심스럽게 시도해 보실 것을 권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위염이 없다는 전제하에 일반적으로 소화효소제가 식혜보다 위를 덜 자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식혜는 엿기름 및 설탕이 주재료로 당류가 많아서 위산 분비를 자극할 수 있고, 당류 발효물에 의한 가스 생성 때문에 위가 더부룩해질 수 있습니다. 반면 소화효소제는 위산에 영향이 거의 없고 자극 가능성은 낮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식혜는 보통 위에 부담이 적은 음료로 알려져 있지만, 당분이 많고 약간의 발효가 진행된 상태이기 때문에 위가 아주 예민한 사람에게는 자극이 될 수 있어요. 특히 식혜에는 엿기름 당분과 소량의 가스가 포함되어 있어, 위산이 과도하게 분비되거나 위장 운동이 예민한 경우 속쓰림이나 더부룩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위염이 없더라도 소화 기능이 약한 분에게는 식혜가 불편감을 줄 가능성이 있어요.

    반면, 소화효소제는 효소 성분 자체가 위 점막을 자극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식혜보다 위를 덜 자극하는 편입니다.

    다만, 소화효소제에도 제품마다 부형제나 첨가물이 다르기 때문에 드물게 소화효소 자체가 아닌 다른 성분에 반응할 수도 있어요. 확률적으로 보자면 식혜가 위를 더 자극할 가능성이 높고, 위가 약하신 분이라면 소화효소제를 소량으로 테스트해보는 쪽이 더 안전할 수 있어요

    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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