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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큰고니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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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라소니가 남한에서도 살았었나요?

우리나라에 서식했거나 서식하고 있는 대형 고양잇과 동물에는 호랑이, 표범, 스라소니 등이 있는데요. 호랑이와 표범은 기록에 따르면 남한에서도 많이 서식했다고 하는데, 스라소니도 많이 살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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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한반도에 스라소니는 서식을 했었고 특히 남한 지역에서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과거에 한반도 전역에 걸쳐서 흔하게 볼 수 있었던 큰 고양이과의 시라소니는 서식지 파과와 밀렵 등으로 개체 수가 급감했습니다. 현재는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남한에서는 자연 상태에서는 거의 보기 힘든 상황입니다. 현재 북한의 일부 지역에는 야생의 스라소니를 볼 수 있다고 전해집니다.

    제 답변이 밝은큰고니님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 스라소니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주로 백두산과 개마고원에 분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남한 지역에서의 서식은 목격담이 있긴 하지만, 정확한 서식 여부는 확실히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과거 2000년대 중반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군 복무 중 목격된 사례나, 2004년 전라도 고창에서 목격된 사례 등이 있긴 하지만 이러한 목격담만으로는 스라소니의 정확한 서식 여부를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 기록에 따르면 스라소니는 한반도 북부에 서식하는 야생고양잇과 동물입니다. 공식기록에 의하면 강원도에서도 발견된 기록이 있습니다. 공식 기록은 아니지만 남한에서 발견되었다는 목격담은 여럿있으며 충북 등 일부 지역에서 목격되었다고 합니다.

  • 척삭동물문 포유강 식육목 고양이과에 속하는 '스라소니'는 한국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모피 때문에 남획되어 국제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동물로 소수의 개체가 생존하고 있으며, 추운 지역에 잘 적응한 대표적인 산림성 고양이과의 동물입니다. 현재 남한에서는 서식 여부에 대한 뚜렷한 증거를 찾아볼 수 없으나 과거에는 간혹 관찰되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서울대공원에서 번식에 성공한 개체가 있다고 합니다.

  • 스라소니는 과거 한반도 전역에 걸쳐 서식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남한에서의 서식 밀도는 호랑이나 표범에 비해 높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남한에서는 야생 스라소니가 발견되지 않고 있으며,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습니다. 다만, 서울대공원 등에서 스라소니 복원 사업이 진행 중이며, 과거 서식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야생 개체 복원 가능성에 대한 연구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