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현재 저는 직장인이며 부서장으로 있습니다.
얼마전에 부하직원의 안좋은 일로 감사를 받았는데요
센터 전체 감사 진행후 대상자인 그 직원(A)에게 통보하고 진술서를 받아서
갔습니다.
큰 사건으로 고소고발 얘기도 있다합니다.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고소고발로 안갈테니 사실대로 확인하고 모든 자료를 달라는 사측의 요구에
해당 직원은 요구하는 모든자료를 다 제출했습니다
감사직원들은 모든 조사를 끝내고 저는 연관성이 없다고 확인되어 상부에 보고를 했다고 합니다
저는 그 직원의 일을 부서장으로서 알지 못했습니다.
오래 같이 한 직원으로 믿음이 있었고 차석으로서 실수는 있어도 어려운 환경에서 잘해온걸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믿었던 직원에게 받은 타격에 너무 힘듦니다. 차라리 제가 죽어버릴까도 생각했습니다.
너무 부끄럽고 차후 주위 사람들이 받을 의심의 눈초리가 걱정이 되었습니다.
회사에 있을수도 없으며 부서장으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함점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6월20일 작성, 7월31일부퇴사_관리부족)
하지만 사건의 크기로 봐서는 혼자서 할수가 없다는 대표의 의심으로
a직원에게 추가적인 자료를 요구했으나 해당직원이 추가자료는 개인사정으로 조금 어렵다는
내용으로 감사팀에게 내용을 전달했다합니다
같은날 저에게 인사담당이 현재 감사중임으로 퇴직원 수리가 불가합니다,
대기발령으로 진행하라합니다 급여는 80%나갑니다라고 유선통보를 받았습니다.
누구나 봐고 첫번째로 부서장인 제가 제일 의심이 되며 또 다른 누군가들이 같이 했다는 의심이
해소되지 않았으니 당연하다 보여지긴합니다.
이후 해당자가 어떻게든 자료를 보내겠다했다고 연락이 왔고
해당자가 요구하는 자료를 확보까지는 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서두가 길었습니다...
저의 퇴직원은 어찌 보호를 받을수있는지요?
퇴직원 제출후 위와 같은 문제가 있다면 퇴직이 불가한지요?
가능하다면 사직서 제출후 얼마간의 기간이 필요한지요?
저는 홀로 애를 키우고있는 아빠입니다 급여가 줄면 애들 생계가 어렵습니다...
전문가님들의 답변 꼭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