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에 아파트 높이를 제한한 곳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서울 도심 한복판에 아파트 높이가 제한되어 있는 장소가 있었다 들었습니다. 혹시 그쪽이 청와대나 용산 관저 쪽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고도제한이 있는곳이 궁금하신것 같습니다.
청와대 주변(경복궁, 북악산) > 문화재 보호 및 경관 유지 이유로 높이 제한
용산 대통령 관저 주변 > 보안 및 군사적 이유로 높이 제한 가능성 있어보입니다.서울에서 높은 건물이 제한되는 또 다른 지역으로는 한강변 스카이라인 보호 구역, 공항 주변(김포·성남 서울공항), 남산 조망권 보호 구역 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우리나라 국토 전체에는 도시군 관리계획에 따른 용도지역 . 용도구역, 용도지구가 설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용도지역에 따라 각 지역에 따라 용적률, 건폐율, 건축제한이 있고 그에 따라 건물의 층수나 높이가 제한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외 고도제한이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별도 높이제한을 적용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남산주변이나 경복궁 주변으로 별도의 고도지구등이 설정되어 높이 제한을 추가로 하고 있는 중입니다. 청와대나 용산쪽에서도 군사, 안보목적에 따라 일부 고도제한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울 도심 한복판에 아파트 높이가 제한되어 있는 장소가 있었다 들었습니다. 혹시 그쪽이 청와대나 용산 관저 쪽인가요?
===> 높이 제한 사항으로 경관보호지역은 30미터, 경관관리지역은 50. 70. 90미터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규정을 다소 완화하는 조건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아파트의 높이는 다양한 규제에 따라서 제한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각 지역의 용도지역에 따라서 지정된 건폐율과 용적률에 따라서 높이가 제한되는 것인데, 이는 도시의 균형적인 발전과 관리에 있어 매우 중요하며 각 지자체의 조례에 따라서 결정이됩니다. 고도규제로는 김포공항이나 인천공항 인근에 10층 이하로 제한하는 경우가 있고 군사시설로 인해 높이를 제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도심의 경관등으로 인해 한강변의 아파트는 35층 이하로 제한하는 경우가 있고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경복궁 등 주변을 10층이하로 규제하기도 합니다. 기존 아파트를 재개발이나 재건축 할때도 제한이 있는데 보통 35층 이하로 제한하지만 50층 이상 허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서울은 역사적 중심지로 경관 보호와 문화재 보호를 위해 아파트 높이 제한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인 종로입니다. 종로와 인사동 일대 상업적 건물의 높이가 제한됩니다.
서울의 경관지구나 문화재 보호구역에서는 경관보호를 위해 아파트의 높이를 제한합니다.
또한 김포공항의 활주로 근처인 지역도 높이 제한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경관보호 대상이나 목적이 분명한 서울의 주요 산(남산·북한산 등)과 주요 시설물(경복궁, 국회의사당) 주변은 고도지구로 지속 관리해 경관을 보호·유지된다고 합니다
특히, 경복궁 주변 지역은 중요 문화재의 경관 보호를 위한 고도제한의 목적이 명확하기 때문에 일부 중복 규제 지역에 대한 지구 조정(0.19㎢)을 제외하고는 현행 건축물 높이 규제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고 그리고 남산과 구기·평창 지역은 내사산·외사산으로 둘러싸여 서울의 특징이 담긴 대표경관인 만큼 경관 보호를 위한 현 고도제한의 기본방향은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되 지형·지역여건 등을 고려하여 높이를 세밀하게 관리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