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 EC 경쟁정책 부의장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승인은, 화물 및 여객 운송 부문에서 경쟁 제한 우려가 있었지만, 아시아나의 화물 운송 사업을 매각하고, 티웨이항공이 주요 여객 노선에 진입하게 되면 경쟁 제한 우려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위 발언을 보시면 핵심 내용을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미국, 유럽 국가들에서 항공 영업을 하기때문에 그들 국가에서 당연히 간여할 수 있으며 특히 중요한 것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합병을 해서 너무 거대 항공사가 되면 자기나라 항공사들의 경쟁력을 위협할 수 도 있다고 우려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