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세 친정어머니 췌장암 4기 간전이 이후 항암 9회하고 CT촬영결과 효과없음, 이후 다른 항암을 위해 입원해서 하자고하는데 엄마가 항암을 포기하셨습니다.
솔직히 겁이 납니다. 현재 하루 3~4알 마약성 진통제 작은거로 버티고계시는데, 이마저도 진통제가 잘듣지않아서
병원에 예약을 다시해서 다른 약 처방이 있는지 알아보려고합니다.
병원에서는 자세하게 환자들에게 설명을 하지않아서 화가 납니다.ㅠㅠ
항암 포기 이후에 과정이 어떻게 될지 두렵고 무섭습니다.
배복통과 명치결림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엄마 보기만해야하는 저로써는 눈물만 계속납니다.
혹시 전문가 선생님들~최소한의 통증이라도 줄여드리고 싶은데...통증관리를 어떻게 해드려야 할지
소중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