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꾸라지를 갈아서 만드는 추어탕은 어느 지역에서 시작되었을까요?
어릴 때 경상도 지역에서 살았는데 경상도 지역에서는 미꾸라지를 갈지 않고 미꾸라지를 통으로 넣어 추어탕을 끓이는데 요즘 먹는 추어탕은 미꾸라지를 갈아서 만듭니다. 미꾸라지를 갈아서 만드는 추어탕은 어느 지역에서 시작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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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미지니입니다.
남원에 부자집이 있었는데 집 주인이 머슴들을 어찌나 잘 대해 주었던지 머슴들이 감복했고, 감사의 뜻으로 추어탕을 끓여 보답했는데, 주인은 계속 추어탕을 찾았고 그 소문이 퍼져 확산됐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