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엄청 잘해주는 친구인데 이상하게 정이 안 가요
저한테 엄청 잘해주는 친구가 있어요 막 선물 같은 것도 자주 주고.. 밥도 사주고 진짜 좋고 착한 친구에요 근데 이상하게 저는 그 친구에게 별로 정이 안 가요 그 친구가 저한테 해주는 것만큼 저는 못 해주겠고... 얘는 친구면 매일 전화하고 연락하는 게 당연한 것 같은데 저는 전혀 그렇지 않거든요 가끔 만나면 좋고 연락도 그냥 생각날때 몇번 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서로 알고 지낸지 꽤 됐는데 저는 아직도 마음이 안 가네요 친구는 작년 제 생일때도 선물이랑 케이크도 주고 그랬는데 이제 곧 친구 생일인데 뭐 어떻게 준비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솔직히 좀 귀찮아요 저는 누구랑 이렇게 막 너무 가깝게 지내는 걸 안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해요 친구한테 솔직히 이야기하는 게 좋을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그렇다고 이 친구와의 관계를 끊고 싶은 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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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인생만사일장춘몽입니다.
친구분은 뭘 바라고 그런건 아닐겁니다
그 친구분 성격이 그런걸 겁니다
님께서 뭘 안해주셔도 그분은 친구라고 생각하실껍니다
또한 저도 비슷한성격이라서 자주 연락하는게 귀찮고 또 어쩔땐. 보고싶고 하더라고요
친구분께서 서운한 감정을 갖지 않으시면 그냥 지금 상태로 지내셔도 아무 문제 없을듯 하네요
안녕하세요. 거창한지빠귀47입니다.
인간관계는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해야 오래동안 관계가 지속됩니디~ 친구 관계가 지속되고 싶으면 받는게 부담스럽다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게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