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청을 들라 라는 말이 있는데 수청은 뭘 말하는걸까요?
예전에 사또가 죄인들이나 여자들에게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수청을 들라라고
하는데 그 수청이라는 게 어떤 건지
자세히 몰라서 물어 봅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수청을 들다의 사전적인 의미는
'(사람이) 높은 관리가 시키는 대로 수종하다.' 입니다.
수청(守廳)은
높은 벼슬아치 밑에서 심부름을 하는 행위, 또는 높은 벼슬아치에게 몸을 바쳐 시중을 드는 행위를 말한다.
흔히 '수청을 들다'라고 표현한다.
춘향전에서 사또 변학도가 춘향에게 수청을 들라는 대사가 유명하다.출처: 나무위키 수청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수청이라는 것은 높은 벼슬아치 밑에서 시키는 대로 따르며 심부름을 하는 일을 말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역사 높은 벼슬아치 밑에서 심부름을 하던 일.
수청을 들다.
역사 아녀자나 기생이 높은 벼슬아치에게 몸을 바쳐 시중을 들던 일
수청(守廳)이란 말의 사전적 의미입니다.
1)높은 벼슬아치 밑에서 심부름을 하던 일.
2)아녀자나 기생이 높은 벼슬아치에게 몸을 바쳐 시중을 들던 일.
3)양반집에서 잡일을 맡아보거나 시중을 들던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수청을 들라’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는 당시 상황에 따라 해석하면 되겠습니다.
변사또가 춘향에게 요구하는 말이라면....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높은 벼슬아치 밑에서 심부름을 하는 행위,
또는 높은 벼슬아치에게 몸을 바쳐 시중을
드는 행위를 말한다. 흔히 '수청을 들다'라고
표현한다.
안녕하세요. 발랄피노키오입니다.
수청은 한자어로 지킬 수에 관청 청을 씁니다.
수청을 들다란 표현은 첫째, 신분 사회가 있던 시대에 벼슬아치의 심부름을 하는 것이거나 둘째, 춘향전에서 보듯 벼슬아치가 여자나 기생을 ( 낮잡아 보며) 지칭하는 말이거나 이들이 벼슬아치의 시중을 드는 일입니다. 신분 제도의 상하관계 속에서 벼슬아치를 즐겁게 하는 시중들기를 시키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셋째, 양반집에서 시중을 들던 사람을 일컫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권력이 있는 자가 아랫사람을 부리는 일과 관계있는 표현입니다.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수청을 들라"라는 의미는 고개를 들라 혹은 사약을 들라라는 뜻으로 이해했다는 사람들도 많은데 한자로는 지킬 수와 관청 청 자를 사용하여 높은 벼슬아치 아래에서 수종드는 일을 의미하며 여기서 파생되어 아녀자나 기생이 높은 벼슬아치에게 몸을 바쳐 시중을 들던것을 말합니다.
안녕하세요. 정다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수청이란 의미는 높은 사람이 말하는 대로 행동하다(수종하다) 혹은 몸을 바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수청을 들라는 명에 복종하라 혹은 몸을 바쳐라 이 두가지 의미를 표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자다라는 뜻의 수면(睡眠) 할때 " 수(睡)" 자와 바라다 라는 의미의 請자는 言(말씀 언)자와 靑(푸를 청)자가 결합한 모습이 바로 수청 입니다. 즉 남녀 사이에 잠을 잘 때 간절히 바라다 청한다 라고 하는 것은 것은 하나 밖에 답이 없겠지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수청은 높은 벼슬아치 밑에서 심부름하는 일을 말합니다. 그러나 춘향전에서 사또가 춘향이에게 수청을 들라고 하는 것은 뜻이 다릡니다. 아녀자나 기생이 몸을 바쳐 시중을 드는 것을 말합니다. 수청기생이라고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 .높은 벼슬아치 밑에서 심부름을 하던 일.
수청을 들다.
2 .아녀자나 기생이 높은 벼슬아치에게 몸을 바쳐 시중을 들던 일. 또는 그 아녀자나 기생.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아녀자나 기생이 높은 벼슬아치들에게 몸을바쳐 시중을 드는일. 술도 따르고 높은사람이 원하는 바를 몸으로 시중드는일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 사또가 여성에게 "수청을 들라"는 말은, 여성에게 청혼을 하겠다는 의미였습니다. 말 그대로 "수청"이란 여성들이 모이는 곳이므로, 사또가 이곳에서 여성을 만나 청혼을 하겠다는 의도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사실상 모든 결혼은 사랑 결혼이 아니라 부모님의 결정에 따라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사랑 결혼도 일부 분관층에서는 허용되었으며, 이때에는 남성이 여성에게 청혼을 하고, 상호간의 약속으로 결혼이 이루어졌습니다.
사또가 여성에게 "수청을 들라"는 말은, 현재의 "사귀자"나 "결혼해 주세요" 등과 비슷한 표현입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결혼도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야 했기 때문에, 사또가 여성에게 청혼을 해도 부모님의 승인이 없으면 결혼이 이루어질 수 없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수청은 높은 벼슬아치 밑에서 심부름하던 일
아녀자나 기생이 높은 벼슬아치에게 몸을 바쳐 시중을 들던 일, 또는 그 아녀자나 기생
양반집에서 잡일을 맡아 보거나 시중을 들던 사람을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