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개념을 정확히 말씀드리면 질문의 경우는 대부분 다세대가 아닌 다가구 입니다. 물론 구분등기 여부를 확인하여야 하지만 질문에서 말하는 주택 대부분은 다가구 입니다. 해당 다가구 주택은 아파트나 빌라등이 공급이 잘 되지 않던 시절부터 존재하였으며, 수도권 인구집중으로 주거공간이 부족하면서 일반적인 단독주택에 대해 공간을 활용, 쪼개기를 해 다른 세대를 거주시켜 주거 가능한 세대를 늘렸습니다,집주인 입장에서는 활용공간을 이용해 월세수익이 발생되었고, 세입자 입장에서는 주거공간 확보에 유리하였가에 서로간의 필요가 맞아 넓게 유행된듯 보입니다. 이후 건축기술 발전과 빌라, 아파트등 공동주택의 공급이 늘어나면서 점차 사라져 가는 추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