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김치를 담그는데요, 일본 방사능 오염수때문에 천일염을 쟁여두고 쓰고 있어서 소금을 다 쓰면 어쩔 수 없이 새로 사서 써야 하니까 소금을 최대한 아껴쓰고 있어요. 그런데 배추 절일 때는 소금이 꽤 많이 들어가잖아요. 보통 배추를 절이고 나면 소금물은 헹궈버리는데 이 소금물을 다른 곳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새까만알파카86입니다.
네 아무리 깨끗하게 씻더라도 거기에는 흙이랑 이물이 많이 들어가 있을겁니다. 버려주시는게 위생에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늙은오리와함께춤을119입니다.
이물질이 들어가 있기도 하고 또 소금이 들어간 그 물을 염전처럼 다시 소금만 추출할수 있는 공간.. 시간.. 여건도 안되고 결국 배출해서 처리하는 방법 밖에 없기는 합니다.
요즘은 김장때도 직접 배추를 저리기 보다는 저려진 배추를 받아서 김장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게 더 효율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행운의담비288입니다.
김장하고 난 소금물은
이물질이 들어가 있으니
식기세척할 때나
화장실 청소 때 사용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