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안쪽 운동을 너무 오랜만에 했더니 그쪽이 뭉친 것처럼 아픕니다.
며칠 있으면 괜찮아지겠지 하고 살짝 마사지도 해주고 근육통 약도 먹어봤습니다. 아파서 스트레칭은 못 하겠더라구요.
2-3일은 진짜 그쪽 근육이 조금이라도 쓰이면 아프고 다리를 못 붙였습니다.
이제는 다리를 붙이는 것은 괜찮은데 평소에는 잘 되는 나비 자세(앉아서 발을 붙이고 앞으로 숙이는 자세) 같은 다리 벌리는 자세가 잘 안됩니다.
평소에 뻣뻣했다면 모르겠는데 잘 되던 자세가 안되고 허벅지 안쪽이 당기면서 아프기만 하니까 걱정이 되더라구요.
게다가 근육통이 시작된 지 거진 7일이 다 돼가는데 아직도 안 풀리니까 이것도 걱정되구요.
그대로 두면 해결될 문제일까요? 파스라도 붙여봐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