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최근에 섭취한 음식은 피검사 결과, 특히 당검사나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검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단기간에 과식하거나 단짠음식을 섭취한 것은 특히 당 수치와 중성지방 수치에 일시적인 변동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혈당과 지질 프로필 검사는 8~12시간 금식 후에 실시하는 것이 정확한 결과를 얻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미 뷔페를 방문한 상태라면 검사 결과에 소소한 영향이 있을 수 있으나, 이는 장기적인 건강 상태를 반영하지 않습니다. 금식 지침을 따랐다면 계획대로 검진을 진행하고,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필요한 경우 추후 재검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