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명절에 음식을 많이먹으면 살이찌는데요?
명절음식을 많이 먹으면 매번 살이찌는데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요…명절엔 음식을 권하니 소식이 쉽지않은데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많이 먹지 않도록 정중히 음식거절을 하는 말이 무엇이 있읈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즐거운 명절에 맛있는 음식 앞에서 조절이 어렵긴 합니다. 그리고 계속되는 권유, 불어나는 체중 사이에서 스트레스 받으시는 마음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저도 매번 명절마다 고민되는 부분이긴 하거든요. 스트레스는 줄이고, 센스있게 거절하며 체중을 방어할 방법을 정리 도와드리겠습니다.
우선 드시는 순서를 바꿔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식이섬유(나물)> 지방/단백질(고기/전) > 탄수화물(밥/떡국) > 과일 > 디저트 순으로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채소를 먼저 드시면 포만감이 빨리 와서 과식을 막아줍니다. 식전에 그리고 15~30분 전에 물을 200~300ml정도 드시면 위가 미리 채워져서 식사량 조절이 쉬워진답니다. 그리고 큰 접시보다 개인 접시에 먹을 만큼만 덜어 놓고 드시면 얼마나 섭취하고 있는지 직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주변의 권유를 기분 나쁘지 않게 거절하는 방법은 감사와 자신의 상황을 설명드리면 됩니다.(사실대로) 예로 "진짜 맛있어 보여서 더 먹고 싶습니다만.. 지금 배가 너무 불러서 더 먹으면 체할 것 같습니다. 하하. 조금 이따가 꼭 먹어보도록 할게요 ^ ^!" 이런식으로 음식을 칭찬하시면서 현재 한계라는 것을 꼭 전달해주셔야 합니다. "정성껏 준비해 주셨는데 죄송해요. 요즘 소화가 좀 안 돼서 조절중이라, 나중에 꼭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 이렇게 말씀하시면 상대방도 기분 나쁘지 않게 수긍하십니다.
즐거운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
말씀하신 상황에 너무 공감되네요.
눈 앞의 음식은 먹고 싶지만, 먹고 싶은 만큼 먹을 순 없고
어른들과 함께 있으면 끼니마다 챙겨주시니 부담스럽기도 하구요.
저는 식사 전에 물을 충분히 마시거나, 단백질과 채소를 먼저 섭취하면서 조절하며, 음식을 먹는 속도를 의식적으로 늦추기도 합니다. 또한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으로 에너지 소모를 시키는것도 좋습니다.
음식 권유가 부담스러울땐 감사와 긍정의 표현을 먼저 전한 뒤 양 조절이나 거절 의사를 덧붙이면 서로 감정 상하지 않고 받아들이게 되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