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생후 6개월이 지나면 그때서야 자신과 엄마는 별개라고 인식하기 시작합니다. 울음을 터뜨리거나 짜증을 부립니다. 아이는 엄마와 자신이 떨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불안감을 느끼고, 잠깐이라도 엄마가 눈에 보이지 않으면 소리를 지르며 우는 것입니다.
3세 미만의 아이가 엄마와 떨어질 때 느끼는 낯선 사람에 대한 불안감이나, 유치원이나 학교에 처음 들어갈 때 보이는 불안감 은 정상적인 행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