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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내일도모레도
오늘도내일도모레도24.02.17

진지왕의 자손은 어떻게 중용될 수 있었나요?

신라의 진지왕은 폐위되었는데도 불구하고 긔 아들인 김용춘은 중용되었다가 사위가 되었고 그의 아들인 김춘추는 왕위를 이어받기도 했는데 폐위된 왕의 자손이 어떻게 중용되고 정상적으로 왕위도 이을수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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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진지왕은 신라 25대 국왕으로 진흥왕의 둘째 아들이었으나 정란황음으로 폐위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아들 용춘은 성골에서 진골로 족강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진골도 왕족으로 국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용춘은 진평왕의 딸 천명공주와 혼인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진덕여왕 이후 성골 왕위가 단절되어 유력한 가문으로서 김춘추는 국왕에 즉위할 수 있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기 654년 봄,

    진덕여왕이 죽자 신라엔 성골이 더이상 남아있지 않았다. 선덕여왕 즉위때부터 남자 성골이 씨가 말랐다.

    하는 수없이 마지막 성골 여인인 선덕과 진덕을 차례로 왕으로 세운 것이었는데 , 이는 임시방편에 지나지 않았다.

    성골이 멸종했으므로 그 다음 신분인 진골은 신하들이 차지했습니다. 신하중 누군가가 왕위에 올라야 했는데 이때 등장한 인물이 김춘추이며 훗날의 태종무열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