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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콩중이292
신속한콩중이29221.12.15

헬리코박터균란 어떤 유해균인지 궁금?

위내시경을 하면서 헬리코박터균 검사를

해보겠냐고해서 검사를 하게 되었는데요

사진상 소견으로는 헬리코박터균이 수치가

나올거 같다 하시더라구요.

전염도 된다하니 덜컴겁도 나고 대다수 가족간이라고

하시는데 어떤경우 전염되는지 또 약물치료 하면

된다고 하셨는데 재발하지는 않는지 궁금합니다.

결과가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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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17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헬리코박터균의 경우 같은 음식 (찌개류)등을 함께 먹을떄 전염이 잦게 일어나며 장점막에서 위산분비를 촉진하여 시간이 지나면 위암의 원인이 되게 됩니다. 약물치료를 시행한 후 치료여부에 대해서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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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헬리코박터는 위점막에 서식하는 균으로 음식 나눠먹기를 통해 옮길 수 있으며

    헬리코박터는 위암을 유발하는 위험인자입니다.

    제균치료의 적응증이 되시면 치료하는 것이 맞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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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리코박터균은 위에 서식하며 위궤양 등의 소화성 궤양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균입니다. 하지만 감염 되더라도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는 모르는 것이 정상입니다. 건강 검진에서 헬리코박터균이 발견되었다면 세 가지 약물을 복용하는 3제요법을 약 7-14일간 하면 치료할 수 있습니다. 윌을 마시는 것으로는 치료가 되지 않으며 치료 중에 윌을 마실 경우 윌의 유산균 등이 죽어버리므로 효력이 없습니다. 헬리코박터균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위에 언급한 위궤양은 물론 위얌의 위험인자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치료 받으시길 권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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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헬리코 박터균은 우리나라에서는 흔하게 발견 됩니다. 주로 위염, 위궤양, 위암의 위험을 올리는 것으로 되어 있어서 가능하다면 제균 치료를 하는 것을 권하지요. 물론 걱정할 정도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가족간 전파가 흔하기는 하나 아직 명확한 기전은 알지 못한답니다. 그래도 제균 치료만 잘 하면 크게 문제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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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리코박터 균은 위십이지장궤양과 위암의 주요 원인으로 헬리코박터 감염시 소화성궤양이 6~10배 이상 더 발생하므로 치료를 권장합니다. 특히 위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과거 조기위암을 진단 받았거나 궤양이 동반된 경우 등에서는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헬리코박터균의 재감염률은 3% 정도로 보고되고 있으며, 가족 등 주변 감염자 유무가 재감염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6개월 이내 재발이 확인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제균 치료 당시 숨어있던 헬리코박터균의 재발 가능성이 높습니다.

    헬리코박터균은 대변에서 나온 균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감염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위액의 역류로 타액과 치아로 올라온 균이 다시 입을 통해 상대방에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사 전이나 화장실 사용 후 손을 깨끗이 시는 위생 습관을 가지면서 가족 간에도 수저는 같이 사용하지 않으며, 국,찌개 등도 개인 그릇에 따로 덜어서 드시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다른 위장관 질환 이환여부 확인을 위해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 (증상 없을 경우 2년마다)도 권장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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