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투석 환자분의 식사요법에서 칼륨 관리는 심장 합병증 예방을 위해 엄격하게 관리가 되어야 합니다. 올려주신 두 사진 차이는 분위 기준과 임상적인 안전성의 관점에서 차이가 발생하게 된답니다.
첫 번째 사진의 식품교환표는 특정 무게(80g, 중 1/2개)를 1단위로 설정해서, 해당 소량을 섭취했을 때 발생하는 칼륨량(100mg 내외)을 기준으로 저칼륨군에 배치를 한 것입니다. 영양학적 계산 수치에 기반한 분류로, 아주 적은 양을 엄격하게 제한해서 드신다는 전제하에 저칼륨 1군에 포함을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차병원의 자료는 환자의 실체로의 섭취 습관과 식품 자체의 영양 밀도를 고려한 임상적인 지침이랍니다. 감은 사과, 포도같이 다른 저칼륨 과일에 비해서 단위당 칼륨 함량이 높은 편이고 수분이 제거된 곶감은 칼륨이 상당히 농축이 된 고칼륨 식품이랍니다. 그리고 연시(홍시)는 단감보다는 칼륨 농도가 더욱 높고 흡수도 빨라서 혈중의 칼륨 농도를 빠르게 높일 위험이 있답니다.
투석 환자에게 두 번째 자료인 고칼륨 식품 주의 지침을 따라주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이론적인 교환 단위량(80g)을 지키기는 어렵고, 무의식중에 일반적인 크기의 감 한 개를 모두 섭취하실 경우 고칼륨혈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감 종류는 가급적 피하시어, 상대적으로 안전한 사과, 배를 정해진 양만큼 섭취를 해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