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중얼거리는 아이 왜그럴까요
초등학교 3학년 남자아이 입니다.
혼자 있늘때도 상대방과 대화하듯 말하는데 왜그런가요?
혼자말 하지마라 입다물고 있어라 사람들이 이상하다 생각 한다 말해줘도 못 고칩니다ㅜ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 혼잣말이 자주 나타난다면, 부모님께서 이렇게 해주시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선 아이가 어떤 상황에서 혼잣말을 하는지 자세히 관찰해 보셔야 하는데요, 만약 아이가 다른 사람과 대화하다가 갑작스럽게 혼잣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으니 일단 지켜보셔도 좋습니다. 아이가 혼잣말로 본인의 생각 또는 감정을 표현한다면 이에 대해 공감하는 말을 해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슬펐어” 라고 반복해서 중얼거린다면 “엄마가 놀아주지 않아서 슬펐구나”와 같이 반응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반응을 통해 아이는 본인의 감정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받아들이게 됩니다.
관심을 받기 위한 혼잣말도 있습니다. 가령, 블록을 쌓고 있던 아이가 “아이, 잘 안 되네”라고 혼잣말을 한다면 이것은 블록을 함께 쌓고 싶다거나 도움을 받고 싶다는 표현일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아이가 팔꿈치를 만지면서 “아파” 라고 중얼거린다면 본인이 아프다는 것을 알아 주고 관심을 보여달라는 요청일 수 있겠죠.
아이의 혼잣말에 일일이 반응하는 것은 부모님께도 쉬운 일은 아니지만, 혼잣말에 대해 적극적인 반응을 보여주시는 게 아이 혼잣말 개선이나 건강한 발달에 이롭습니다. 아이의 사소한 표현도 그냥 넘어가지 않고 섬세하게 대처해 주신다면 아이는 부모님과 더 끈끈한 애착을 형성할 수 있고, 이것은 아이의 사회성 발달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우선은 어떤 말을 하는지 물어보시는것도 좋겠습니다
누구랑 이야기하는지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등을 물어보고 파악해보시는것도 좋으며
아이에 따라서 다르나 상상력이 풍부한아이라면 상상의 친구를 만들어서 대화를 나눌수도 있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혼잣말을 하는 이유는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입니다.
즉, 아이를 대화를 하고 싶어하는 아이 입니다.
이런 아이와 대화를 해주지 않고 혼자 내버려 두었다면 혼잣말을 하는 습관이 들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 중요한 것은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봐주시는 것입니다.
조금씩 아이와 대화 하는 시간을 종종 가져주시면서 아이가 혼잣말을 하는 습관을 고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혼자중얼거리는아이
1.조현병 전조증상일수있음(환청반응)
2.기타정신질환의전조(불안.우울.틱등)
3.단순재미로
참고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초등학생 자녀가 혼자 있을 때에도 상대방과 대화하듯 말하는 행동은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불안감, 스트레스, 관심 끌기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으며, 때로는 심리적인 문제가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만약 자녀가 지속적으로 혼자서 말을 하는 행동을 보인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들은 아동심리상담센터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등을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승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러한 특성은 개인의 성격과 특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혼자 있을 때도 상대방과 대화하듯 말하는 것은 상상력이 풍부하거나 내적으로 많은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이는 창의성이나 자기 표현의 한 형태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이 이를 이상하게 생각한다고 느낄 때, 적절한 상황에서는 소통과 사회적 상호작용에 대한 교육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아동과 개별 상황에 따라 이러한 특성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되, 적절한 사회적 교육과 상담을 통해 적응력을 키우고 대인관계를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함께 대화를 하며 다양한 상황에서의 대인관계 스킬을 배우고 연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