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노화발전에대해궁금해서질문합니다.
미래에는 70대가 40대로 그40대가 20대처럼 역노화하는 기술이 실현가능성이 있는지궁금합니다 당장은 안되지만 앞으로 20년 30년뒤면. 처음에는 고가지만 시간이 좀지나면 일반인도 이용하고요
20~30년 뒤라면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습니다.
다만, 현재의 연구 속도와 방향을 고려할 때, 20~30년 뒤에는 완전한 역노화보다는 노화 속도를 획기적으로 늦추고, 노화 관련 질병을 예방하며, 신체 기능을 젊은 시절 수준으로 유지하는 기술이 더 현실적일 수 있습니다.
물론 안정성 및 부작용, 윤리적 문제가 큰 걸림돌입니다.
또한 노화는 단일한 원인이 아니라 여러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므로, 이를 완전히 통제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문제입니다.
결론적으로, 20~30년 뒤에는 완벽하게 젊은 시절로 돌아가는 기술보다는, 노화를 늦추고 젊음을 유지하며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 더 현실적으로 다가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역노화(Reverse aging), 다시 말해 생물학적 나이를 젊게 되돌리는 기술이 앞으로 수십 년 안에 실현 가능한가에 대해 답변드리자면, 현재 과학은 단순히 ‘노화 속도를 늦추는’ 수준을 넘어서 노화된 세포나 기관을 젊은 상태로 되돌리는 기술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즉 완전히 허황된 공상과학이 아니라, 실제로 세계적인 연구기관들과 바이오 기업들이 이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 중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핵심 연구와 기술들로는 우선 세포 리프로그래밍 (Cellular Reprogramming)이 있는데요, 일본의 야마나카 신야 박사가 개발한 ‘야마나카 인자(Yamanaka Factors)’는 성체세포를 줄기세포처럼 되돌리는 기술로, 최근에는 이 인자를 이용해 노화된 세포를 젊게 되돌리는 연구가 동물실험에서 성공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SIRT1, FOXO, mTOR, p16 등 노화 관련 유전자 경로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세포의 수명을 연장하거나 기능을 회복시키는 연구가 활발합니다. 이외에도 몸속에 쌓이는 노화된 세포(senescent cells)를 제거하는 약물이 연구되고 있는데요, 이 세포들은 염증, 암, 조직 손상과 관련이 있으며, 현재 일부 실험에서 근육·간·신경기능이 젊은 상태로 회복되는 결과도 나왔습니다. 또한 젊은 쥐의 혈액 성분을 노화된 쥐에 이식하면, 뇌·근육·간 기능이 개선되는 실험이 여러 번 재현되었는데요, 이를 토대로 젊은 혈장 유래 물질을 추출한 노화 억제 단백질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예: GDF11). 그렇다면, 20~30년 뒤엔 실제로 가능할지에 대해 답변드리자면, 우선 ‘부분적 역노화’는 충분히 현실적인데요, 피부, 근육, 간, 신경세포의 재생 및 회춘 치료 및 인공지능, 유전자 분석, 노화 바이오마커 측정을 통해 정밀 노화 제어 가능할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은데요, 우선 세포를 너무 무리하게 젊게 만들면 종양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의 비용 문제로 초기에는 초고가로, 일부 부유층만 접근 가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1명 평가장기적으로는 노화 속도를 늦추거나 일부 되돌리는 기술이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과학 기술 수준으로는 70대를 40대로, 40대를 20대로 되돌리는 수준의 역노화 기술이 20~30년 내에 상용화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현재 연구는 주로 노화 관련 질병 치료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세포 수준에서의 노화 억제나 재생에 대한 기초적인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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